<마음의 거리 좁히기> 는 수서교회 황명환 담임 목사님의 책이다. 성경 중에 이사야라는 파트도 참 좋아하는데 이 책이 이사야서 강해라니 정말 반갑다. 성경이라는 대단한 책을 어렵게 설명해주시는 목사님도 많다. 그런데 황명환 목사님은 이사야서를 우리의 삶에 대입해서 쉽게 말씀해주고 있어서 좋았다. 막다른 골목에서 우리는 그저 가만히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을 주님이 기다리고 계신다고 한다. 살다보면 정말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일들을 종종 만나게 된다. 황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죽음에 대한 정의도 눈에 띄었다. 여지껏 나는 질병이나, 어떤 사건에 의해서 우리는 죽게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목사님은 우리는 하나님이 부르실 때 죽는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