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우리의 질문> 은 미리암 미켈이라는 장크트갈렌대 커뮤니케이션 교수와, 사회학자인 레아 슈타이나커의 공동 저자가 썼다. 두 분이 2018년부터 미래를 위한 교육을 담당하고 있어서 그런지 AI에 대한 지식이 굉장하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챗 GPT처럼 최신식 앱을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 것을 반성하게 되었다. 이미 과학계에서는 얼마나 많은 최신 기술이 나와있는지 글자로는 가늠이 안되었다. 한번쯤 생각만 해본 적 있는 종이로 읽는 책이 아닌 시중의 책을 모은 북코퍼스가 시도 되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독일에서는 이미 이 책이 베스트셀러라는 것은 우리보다 AI기술이나 교육이 많이 보편화 되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각 국가마다 이토록 AI가 이미 친근하다는 사실에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