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진의 시대유감> 은 삼프로tv를 즐겨 듣는 독자님들과 정영진 님의 생각이 궁금한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꽤 다양한 분야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 정영진 님의 의견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주입식교육의 결과물로 많은 부분에 있어서 별 생각이 없는 나, 나도 그 분 나이가 되면 이렇게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할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책은 두꺼웠지만, 무겁게 읽을 주제는 없었고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괜찮았다. 말 많은 오빠, 아저씨의 말이 듣고 싶을 때 <정영진의 시대유감>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