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에 정신과는 처음이라> 는 우울한 생각 또는 다른 많은 이유로 너무 힘들어서 정신의학과 치료를 고려중인 독자님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약물 치료를 통하여 상황이, 내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아무리 인생자체가 고라고 하지만, 힘든 시기를 혼자 견디려고 노력하지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길 바란다. 그 중에 우리가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우울한 감정,이유 없이 걸리는 우울장애는 간과하면 안될 것 같다. 정신적으로 힘든 종류별로 가까운 의원에 가면 되는 증상, 좀 더 큰 병원에 가야할 증상을 설명해 주어서 더 좋았던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