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운명의 길을 가라.별이여, 어둠이 너에게 무슨 상관이 있는가?(p.54)
그대 운명의 길을 가라.
별이여, 어둠이 너에게 무슨 상관이 있는가?
(p.54)
저자만 보고 책을 선택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내게도 예외는 있으니 바로 "사이토 다카시" 교수님이다. <혼자있는 시간의 힘> 을 읽고는 사이토 다카시 교수님을 확실히 각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직도 그 책은 나의 인생 책이다. 사이토 다카시 교수님의 초초 신간이 나왔다는 소식에 반가웠다. <니체의 자존감 수업> 이 바로 그 책이다. 나도 자존감이 아주 많이 필요하니 읽어야지.
현대인이여,단독자가 되어라.(p.70)
현대인이여,
단독자가 되어라.
(p.70)
<니체의 자존감 수업> 은 사이토 다카시 교수님이 쓰셨다. 내가 사이토 다카시 교수님 책을 좋아하듯이, 사이토 다카시 교수는 니체를 40년 넘게 읽어온 니체를 좋아하시는 분이었다. 니체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며 살아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하여 니체가 이토록 긍정적인 글을 많이 썼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이토 다카시 교수님 말처럼 지금은 니체를 읽어야 할 시간인 것 같다.
하찮은 인간들에게 가까워질 때는 조심하라.달아나라, 나의 벗이여, 그대의 고독 속으로.(p.109)
하찮은 인간들에게 가까워질 때는 조심하라.
달아나라, 나의 벗이여, 그대의 고독 속으로.
(p.109)
<니체의 자존감 수업> 은 사이토 다카시 교수님을 좋아하면서 니체의 사상도 접할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읽고나니 니체의 말을 통하여 자존감이 업된 느낌이 든다. 니체가 "신은 죽었다." 라고 말한 배경을 이 책을 통하여 배우게 되어 좋았다. 상식도 늘고 사이토 다카시 교수님의 생각의 흐름을 읽어서 기뻤다. 직접적으로 자존감을 높게 가져야된다고 푸쉬하기 보다는 잔잔하게 설명해주는 것이 더 설득력 있었던 책이다. 사이토다카시 교수님 덕분에 니체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
#니체의자존감수업 #현대지성 #사이토다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