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코틀러 마켓 6.0 - AI시대, 고객 경험을 진화시켜라!
필립 코틀러.허마원 카타자야.이완 세티아완 지음, 방영호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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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대개 물리적 매장을 방문해 옷을 입어보고 잘 맞는지 확인 후

온라인에서 가격이 저렴하고 딱 알맞은 색상의 옷을 구매한다.

(p.30)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우리 사회가 더욱 AI 와 가까워지고 있다. 가게에서 사람들이 일하기보다는 키오스크 기계가 우리를 맞아준다. 나는 아직 카드보다는 현금이 편하고 인터넷 송금보다는 사람이 반갑게 맞아주는 창구 송금이 편한데, 세상은 나와는 점점 달라짐을 느끼고 있다. 이런 시기에 마케팅은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고민하다가 필립 코틀러의 <필립 코틀러 마켓 6.0> 을 읽게 되었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사회적 존재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사회적 연결은 필수적이고 시간을 초월하는 인간의 욕구다.

(p.153)

<마켓 6.0> 은 마켓 시리즈로 유명한 필립 코틀러의 역작이다. 존경하는 최재붕 교수님이 얼마 전 <마켓 5.0> 을 읽은 것 같은데 벌써 나왔느냐고 놀라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요즘 기술이 얼마나 발빠르게 변하고 있는지 실감이 간다. 이런 시대에 사업을 하고 있는 지인분들 정말 대단하게 느껴진다. 오감이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이 커서 감각을 이용하는 것이 마케팅에 효과적이라는 조언에 눈이 갔다.


메타버스에 진입하는 브랜드들은 앞으로 10년동안 시장 적합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고객층의 상당부분을 Z세대와 알파세대로 구성하거나 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미래 고객으로 확보해야 한다.

(p.270)

<필립 코틀러 마켓 6.0> 사업하시는 분들이 앞날을 위하여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잘 나가더라도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앞으로 살아남기 위한 대비책을 말해주고 있는 책이었다. 마케팅의 아버지 필립 코틀러의 마켓에 대한 최신 의견이 담겨 있어서 읽는 내내 벅찬 보람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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