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 확장판 - 더 쉽고 더 확실하게 더 원하는 삶으로 바꿀 수 있다 미라클 모닝
할 엘로드 지음, 윤영삼 옮김 / 한빛비즈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잠을 줄이라고 요구하지 않을 것이며,

1시간 일찍 일어나라고 잔소리하지도 않을 것이다.

미라클모닝은 어떤 라이프스타일에든 맞출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p.83)

나는 새벽형 인간이라 생각하며 살았던 시절이 있다. 그런데 어느순간 부터 알게 되었다. 나는 아침 잠이 많은 인간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몇년 전 미라클모닝 붐이 일었을 때 나도 시도를 했다. 하지만 몇일 못가고 결과는 대실패. 이번 <미라클모닝 확장판> 에서는 굳이 일찍 일어나라고 말하지 않는다고 해서 읽게 되었다. 새해를 맞이하여 새 마음 새 뜻으로 미라클모닝을 해볼까?


행복은 자신이 선택한 관점을 따라오는 것이다.

(p.51)

<미라클모닝 확장판> 의 저자는 역경 극복의 대표주자 할 엘로드이다. 20살에 자동차 사고로 죽을 뻔하고, 37살에 백혈병을 앓았다. 인생에 굴곡을 한번 겪어도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천지인데, 이 사람은 적지 않은 나이에 두번이나 죽을뻔 하다니. 인생의 위기를 겪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보통의 사람은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고 하는데 이 사람의 생각이 궁금했다.

할 엘로드의 생각 중 특별하다고 느꼈던 부분은 새로운 사람들을 찾아나서라는 것이었다. 보통 주변 사람들을 바꾸려는 생각 없이 그냥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할은 자신의 주변사람들도 본인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신과 가까운 사람을 업그레이드 하라는 것이었다. 그것도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개선해 나가라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아침 루틴은 삶의 난관을 뚫고 나갈 수 있는 든든한 범퍼 역할을 한다.

(p.122)

<미라클모닝 확장판> 은 할 엘로드의 전편 미라클모닝을 읽었던 사람들에게 전편과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새해를 맞이하여 미라클모닝을 실행해보고 싶은 독자님들에게 이 책 확장판 한권만 읽어도 된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그리고 굳이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미라클모닝을 행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아침잠이 많아서 포기했던 나와 같은 독자님들에게 <미라클모닝 확장판> 을 권하고 싶다. 우울의 사이클 속에 허덕이고 있는 독자님들에게도 이 책의 존재는 좋은 소식이 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