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 기분에 지지 않고 삶의 통제력을 되찾는 몸 중심 심리연습
미셸 블룸 지음, 동현민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불안이 모든일을 힘겹게 만든다.

(p.18)

나는 불안함이 심해서 패러글라이딩이나, 10대에 잠시 꿈을 꿔봤던 번지점프, 그 흔한 자전거도 한번 타본적이 없다. <불안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는 불안을 잘 느끼는 나에게 딱일것 같은 책이라 아껴서 읽었던 책이다. 진짜 불안만 관리하면 내 인생이 바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한다.


발달기 아동에게 기분은 곧 자기감이 된다.

(p.125)

이 책의 저자 미셸 블룸은 심리치료학 박사님이다. 지난 몇달간 잠드는 것이 쉽지 않다고 느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것이 불안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과거에 해소되지 못한 감정도 정서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불안이란 과거의 경험을 모태로 해서 태어난 현재의 두려움이며, 미래 사건을 예측할 때 영향을 끼친다.

(p.158)

<불안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는 평소 불안감을 느낀 독자님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읽고 과거의 경험을 파악해서 그 상처를 치유함으로 불안이라는 놈을 맞이할 용기를 가지게 되었다. 이로써 나는 앞으로 더 큰 안전감과 평온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조금 더 현재에 집중하며 덜 불안해하는 내 미래를 응원하고 싶다. 아껴 아껴 읽을 책을 만들어 준 미셸 박사님께 감사를 출판해준 더퀘스트 출판사에게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불안을관리하면인생이관리된다 #미셸블룸 #더퀘스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