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공부는 처음이라 - 0원부터 시작하는 난생처음 부자 수업, 개정증보판
김종봉.제갈현열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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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은 비교하는 대상이 있기 때문에 생긴다.

(p.71)

입시위주의 시스템 속에서 살아온 우리 중에 돈 공부를 제대로 해 본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나 또한 돈 공부라는 것을 해본 것은 대학에 입학한 지 한참이 지났던 것 같다. 그것도 돈 공부라기보다는 경제과목을 공부했다. 돈의 중요성은 어렸을 적부터 체험해서 느낄 수 있었기에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저 저축이 다였다. 그래서 <돈 공부는 처음이라> 책이 더 눈에 들어왔던 것 같다.


어느 시대든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생산물보다는 생산수단에 초점을 맞추고 살았다.

(p.129)

<돈 공부는 처음이라> 책은 김종봉, 제갈현열이라는 두 작가가 힘을 합쳐 적은 책이로 5년전에 발간된 스테디셀러 라고 한다. 시간과 정성이 이 책을 읽다보면 중요하단 것을 느낄 수 있다. 재테크에 관심이 높은 나는 유행하는 재테크서가 나오면 일단 읽는다. 그리고 투자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 이후는 변함이 없다. 책을 읽는데 그칠 뿐이다. 내가 투자하려고 생각한 그때마다 경기가 한참 고점인 것 같다. 나는 과연 시간과 정성을 들였나를 생각해보게되었다.

이 책에 '미혼이라면 결혼 잘하기' 가 방법으로 속해있는데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주변에 결혼해서 소위말하는 신분상승을 한 케이스를 몇몇 보아서 그렇다. 본인들의 행복한지 여부는 모르겠다. 하지만 생활 수준 레벨이 한층 올라간 것은 제3자인 내가보아도 여실했다.


실패를 인정하고, 그 실패에서 배움을 찾을 때

비로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가 된다.

(p.155)

<돈 공부는 처음이라> 는 현재의 삶을 충실히 YOLO로 살고 있는 독자님들에게 권하고 싶다. 인생을 먼저 산 선배의 한마디라 생각하고 읽다보면 내 미래를 노후를 준비할 발판을 지금부터라도 준비해야겠다 라고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 이 책에는 저자가 부자가 되기 위해 연구한 내용과 자신의 경험에 바탕을 둔 내용이 실려있다. 그것도 읽기 아주 용이하게 말이다. 마지막까지 이 책을 놓치지 않고 읽는다면 우리도 언젠가는 부와 더 가까워져 있는 그날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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