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는 재미로 그리고 멋져보여서 책을 읽었다. 지금은 벌써부터 말하고자 하는 단어가 가끔 생각나지 않아서 책을 읽는다.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의미는 의사소통을 하는 순간 발생했다 순식간에 사라진다.(p.120)' 는 부분에서 이렇게 사라지는 의사소통을 위하여 내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가 하는 생각을 했다.
내가 10대, 20대 때에는 생각도 못했는데 지나고보니 언어를 젊은이들이 언어를 변화시키고 있음이 보였다. 살아있는 언어이기에 계속 변화한다고 한다. 언어의 쇠퇴에 대해 걱정하는 학자들도 많았다는 부분을 읽으며 언어학개론 시간에 배운 부분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