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승리 - 사랑은 절대 지지 않는다
이성조 지음 / 두란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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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교수님 따라 교회에 다니면서부터 찬양도 불러보고, 기도도 해보고, 모둠활동도 나가보고 종교적으로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고 있다. 다양한 종류 중에 성경 필사가 정말 내 정신건강에 잘 맞다는 것을 깨달은 후로 계속 필사를 하고 있다. 이번에는 로마서를 적는 중이다. 느리게 읽기 활동인 필사는 적으면서 한 문장씩 어떤 내용인지 의미를 새기며 읽기에 딱 좋다. 로마서라... 아직 초보 크리스천인 나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러던 중 두란노에서 <풍성한 승리> 라는 책이 나왔다. 미국에서 공부하고 오신 이성조 목사님이 로마서 초반부의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설명해주신다고 하여 읽게 되었다.

로마서는 오늘도 인생의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는 수많은 성도를 향한 바울의 메시지다.

(p.19)

'하나님은 사랑이시다.(p.44)' 라고 말하는 이성조 목사님. 맞다, 그분은 사랑이시다. 죄인인 나를 구원하여 주시고, 한없는 감사할 일을 베풀어주고 계신다. 목사님은 이 책에서 권사님과 대화를 하며 하나님과 친밀해지는 구체적인 방법도 가르쳐주시는데, 그것은 바로 감사노트를 쓰는 것이다. 하루에 감사한 것 딱 3가지만 적고 기도하면 된다고 한다. 어느 순간부터 나도 감사노트를 적다가 그만뒀다. 당장 이 책을 읽자마자 오늘부터는 감사일기를 세줄 적고 자야겠다.

바다라는 그 깊고도 넓은 파고 속에서 도저히 스스로 빠져나올 수 없는 나를 위해 그 바다보다 더 깊고 강력한 힘으로 죽음의 파도에서 건져주시는 전적인 은혜다.

(p.77)

하나님은 죽음으로도 할 수 없는 우리의 죄에 대해 값을 완전하게 치르시고, 우리를 속량해 주신다는 부분을 읽으며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아들 예수에게 우리의 죄가 넘어갔다고 하신다. 세상 사람이라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신다는 것에 감동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하나님을 모르던 그 긴 시절이 너무 아깝다. 또 한편으로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계획 하신 그 때에 일어난 것이라 생각한다. 그랬기 때문에 내가 더 주님을 애뜻하게 생각하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

은혜 안으로 들어가는 과정은 다름 아닌

환난 중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 하는 과정이다.

(p.116)

<풍성한 승리> 는 로마서가 어려운 크리스천 독자님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나도 로마서가 무슨 내용인지 도통 알 수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하여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다. 부분 부분 읽으면서 생각할 것이 솟아 올랐던 책 <풍성한 승리>, 감사한 책이다. 모든 상황 속에서 끝까지 일하시는 주님을 마지막까지 경배하리라 다짐하며 이 글을 마친다.

그 고난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게 하시기 위한 필연이다.

(p.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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