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올해는 그렇게 지나갔지만, 다가오는 새로운 해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맞이하고 싶다. 이런 의욕이 나는 것이 몇 년만인지 모르겠다. 최근에는 매너리즘과 피로로 지쳐서 한해를 맞이할 때도 무계획이었다. 반갑다. 그래서 영어공부를 본격적으로 해보려고 마음먹었다. 그냥 말고 본격적으로 말이다. 그러던 중 내 눈에 든 책이 바로 <영어가 가벼워지는 시간> 이었다.
Don't count the days, make the days count(p.241)
Don't count the days, make the days count
(p.241)
100일간 이렇게 한장씩 적다보면 영어쓰기가 습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하루에 많지도 적지도 않은 딱 한장의 미라클. 일기는 초등학생일 때 의무적으로 숙제로 받아서 하도 밀려 적었던 추억이 있어서 안적은지 백일만년 만인데 좋은 습관이 하나 더 형성되겠다 싶었다.
Just one small positive thought in the morning can change your whole day.(p.49)
Just one small positive thought in the morning can change your whole day.
(p.49)
간간히 필자가 찍은 사진인 듯한 외국 풍경에 아름다운 글씨 한줄이 더 낭만적이다. 이렇게 예쁜 풍경에 글씨라면 보고 낭만적인 기분에 빠질 수도 있고, 일기를 다 쓰고도 버리지 않고 내가 가지고 있기에 좋을 것 같다. <영어가 가벼워지는 시간> 의 장점은 책의 마지막 소책자에 있다. 초보분들이 어려워할 표현이 미국식 그리고 영국식으로 나뉘어 담겨져있어서 참고가 가능하다.
Believe you can and you are halfway there.(p.228)
Believe you can and you are halfway there.
(p.228)
<영어가 가벼워지는 시간> 은 새 마음 새 뜻으로 영어공부를 하고자 마음먹은 독자님들에게 권하고 싶다. 하루에 한 쪽만 쓰다보면 나도 모르게 영어의 레벨이 달라져 있을 수도 있는 작지만 효과가 큰 책이라 추천하고 싶다. 나처럼 오랫만에 영어공부를 해보고자 마음먹은 분들에게 이 책은 소소하지만 그로인한 나비효과를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Keep your face to the sunshine and you cannot see a shadow.(p.120)
Keep your face to the sunshine and you cannot see a shadow.
(p.120)
#영어필사 #필사 #미라클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