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해를 준비하는 이 시점에 읽은 책은 바로 <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이다. 이 책은 비쥬얼부터 일단 눈에 확 들어온다. 매해 말과 연초에는 레드와 그린의 향연인데 이 책 또한 그 흐름에 맞다. 레이 달리오의 원칙이라는 저서의 개별 다이어리 버전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새빨간 색 덕분에 내 심장을 더 두근 거리게 만든 <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
너무 후회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과거는 이미 흘러갔고 우리는 미래를 위한 교훈을 찾고 있으니까.(p.49)
너무 후회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과거는 이미 흘러갔고 우리는 미래를 위한 교훈을 찾고 있으니까.
(p.49)
어젯밤에도 과거의 후회스러운 내 모습에 이불킥을 백번쯤 하다가 결국 새벽3시가 되어서야 잠들 수 있었다. 레이 달리오는 이 책을 읽으며 쓰고 있는 나에게 너무 후회하지 말라는 뼈때리는 조언을 해주신다.
모든 걸 완벽하게 할 수는 없다.실패는 필연적이니 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p.61)
모든 걸 완벽하게 할 수는 없다.
실패는 필연적이니 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p.61)
<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 은 전작인 <원칙> 보다 여백이 많아서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금방 금방 적을 수 있어서 좋았다. <원칙> 을 읽은지 시간이 지났을 즈음 접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나만을 위한 레이 달리오의 원칙> 은 레이 달리오의 원칙을 인상깊게 읽은 독자님과 새로운 해를 나만의 방법으로 준비하고 싶다 하는 독자님들에게 권하고 싶다. 다이어리 만으로는 심심하고, 책으로는 너무 지루한 독자님들에게 그 두 가지를 만족할 수 있는 선택이 될 것 같다. 일기장으로 써가면서 레이 달리오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