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트렌드 2023 - 45가지 키워드로 전망하는 대한민국 돈의 흐름
부동산읽어주는남자(정태익) 외 지음 / 북모먼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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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좋아하는 분,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 정태익님이 책을 또 쓰셨다고해서 읽은 책 <머니 트렌드 2023>. 훈남이신데 재테크까지 잘하시는 남자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줄 알았다. 모태 부자이신줄 알았던 분이 알고보니 12년동안 열심히 절약하며 모으고 투자한 결과라고 해서 그 이야기에 감동받았었다.

예금으로 묶어두는 돈이 많을수록 금리는

내려간다.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현상이다.

(p.55)

지금부터 경기가 안좋아서 2023년은 좀 걱정이 된다. 내가 영향력있는 사람도 아니고,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책을 많이 읽기로 했다. 전문가의 의견을 많이 들어두면 그나마 걱정이 덜 된다. <머니 트렌드 2023>을 한장 한장 넘겨 읽다보니, 매일 뉴스 보다가 얻어들은 정보도 있고, 생판 처음듣는 정보도 있다.

각 지역만이 가진 깊이 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차별적 경험 공간을 어떻게 만드느냐가 사업의 핵심이 되었다.

(p.73)

이 책은 정태익님 뿐 아니라, 럭키의 저자 김도윤님, 부동산 전문가 김경민 교수님, 경희대 김상균 교수님, 한양대 전영수 교수님, 자산운용사 최준철 대표님, 그리고, 돈의 역사를 적으신 홍춘욱님의 공동 작품이었다. 각가의 챕터는 짧고 명확해서 읽기 좋았으며, 마지막에 "돈을 불러오는 Tip"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여러 파트 중에도 부동산에 관심이 높아서였을까, 부동산 흐름 읽는 법에 대한 파트가 특히 좋았다.

지금과 같은 하락기에는 매도 호가와 이전 거래 가격의 차이가 얼마나 벌어지고 있는지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p.83)

<머니 트렌드 2023> 은 내년이 걱정되는 독자분들에게, 돈의 흐름에 대한 대략적 이야기를 쉬운 말로 풀어줘서 추천할만 한 책이다. 시간이 없는 분들에게는 책에 하이라이트가 되어있어도 그것만 슥 읽고 지나가도 안 읽는 것보다 나을 것 같다. 이 책의 말미에 '부자가 되는 길' 이라는 파트도 한 권의 책처럼 배울 점이 많았다. 마지막으로 주식을 할 때, 이 책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포인트를 혼자 읊어보며 이 글을 마치려고 한다. 내년엔 우리 모두 더 부자가 되어보자.

진짜 공부를 할 것, 심리와 감정에 휘둘리지 말 것, 수요가 흔들리지 않는 기업을 찾을 것.

(p.101)

본 리뷰는 컬처블룸에서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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