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미제라블 한빛비즈 문학툰
SunNeKo Lee 그림, 정미선 옮김, 빅토르 위고 원작, Crystal S. Chan / 한빛비즈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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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유명한 영화가 개봉되었다. 바로 <레 미제라블> 이라는 뮤지컬 같은 영화였다. 안본 사람을 찾기 힘들다는 그 영화를 나는 보지않았다. 드디어 나에게 <레 미제라블> 을 읽을 기회가 생겼다. 바로 한빛비즈 문학툰 시리즈인 <레 미제라블> 이다.

너의 행복은 내 평생의 사명이었다.

이제 내 할일을 다했으니 떠나야지.

(p.318)

이 책에 대해 말하자면 기구한 인생의 장발장에 대한 이야기였다. 가난해 빵을 훔치다가 긴 기간으로 복역하고 사회로 나와서 배고픔과 추위를 피해 어디론가 가려하지만 아무도 받아주지 않는 현실. 그런 그에게 천사같은 신부님이 나타나셔서 재워주신다. 그러나 나쁜 버릇도 남 못준다고, 그는 은으로된 장식품을 가지고 도망가다가 발각된다. 신부님은 자신이 그것들을 장발장에게 준 것이라고, 촛대까지 더 얹어주시면서 당신은 하느님의 사람이라고 선을 행하라고 말해주신다. 그 후 장발장은 신분을 속인채 엄청난 부자가 되지만 감옥에 있을 때 악연들을 만나서 결국 신원이 밝혀진다. 그리고 다시 복역하게 된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피디한 스토리와 그림들.

왜 악당이 선행을 하는 거지?

(p.301)

자베르 경감의 편견에 장발장이 고통받는 것을 보는 것이 안타까웟다. 한결같은 자베르 경감. 자신을 구해준 장발장을 미워하다가 결국 자신 만의 선택을 하는 모습이 충격이었다. 항상 서로 사랑하라는 장발장의 마지막말과 함께 이 책이 끝이난다.

잠시 시간을 잊고 싶은 독자님들에게 <레 미제라블> 추천하고 싶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렇게 멋진 작품을 읽었다는 사실에 만족한다. 어려워서 시도하지 못한 독자님들에게 문학툰 <레 미제라블> 추천 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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