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 "애프터 인플레, 누가 돈을 벌까?"
오건영 지음 / 페이지2(page2)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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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 글로벌 금융시장의 화두가 되는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예상보다 훨씬 빠르고 강하게 물가가 뛴다는 점이 첫 번째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여 년 동안 실종되었던 인플레이션이 갑자기 돌아온 것에 당혹스러워 하는 것이 두 번째입니다.

(p.88)

언제인가부터 인플레이션이 시작되었다. 오늘도 캐나다에서는 인플레이션 때문에 돈이 부족해서 사람들이 강제로 단식을 한다는 마음 아픈 뉴스가 눈에 띄었다. 세계 뉴스에 관심이 없던 시절에는 우리나라만 이렇게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줄 알았다. 알고보니 전세계가 인플레이션으로 난리라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각 국가에서 돈을 많이 풀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시작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며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를 읽기 시작했다. 경제 공부를 많이 하지 못했던 나 같은 경우에 인플레이션이 무엇인지 어떤 영향으로 생기는지 그래서 어떻게 되는지에 무지하다. 인플레이션에 대해 공부하고 이 소용돌이 속에서 튼튼하게 살아남는 자가 되고 싶다.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를 보고 대체 어떤 책인가 했더니, 오건영 작가님이 쓰신 책이다. 유튜브 삼프로 TV에서 종종 봤던 그 분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경제학 전공자가 아니라도 읽을 수 있는 쉬운 경제학 책이라는 점이다. 인플레이션에 대해 누구보다 쉽게 적어놓으셨다는, 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하시는 재능을 타고 나신것 같다. 미국은 40년만에, 영국은 30년만에, 중국은 26년만에, 한국은 10년만의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을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인플레이션을 잘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장볼때였다. 1년전만 해도 3만원어치 장을 보면 그래도 10가지 이상 아이템을 만날 수 있었는데, 최근 느끼는 것은 왠만한 건강에 좋다는 것들은 다 1만원이라고 보면 되는 상황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전례 없는 강한 부양책"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인플레이션이 나타났다는 것을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를 읽으며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역시 과유불급이라는 옛 사람들의 지혜가 생각났다.

어려울 것만 같아서 책 펴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책을 읽기 시작했다하면 책장이 순식간에 넘어가는 책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이 책은 경제에 관심이 높은 독자님,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을 느꼈는데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모르는 독자님에게 권하고 싶다. 뭔가 책을 다 읽고나니 경제 뉴스를 토막 토막 읽어서 이어지지 않은 내용들이 하나로 연결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먼 미래의 인플레이션에 확신을 갖고 예측하는 등의 행동은 삼가는 게 좋을 겁니다.

(p.238)

본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만 소개받아 주관적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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