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공감> 을 읽으며 마음이 아픈 도움이 필요한 독자님들이나 정신건강에 관심이 높은 독자님께 권하고 싶은 책이라고 생각했다. 김 박사님처럼 좋은 분들이 계시기에 마음이 너무 아파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힘을 내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감기처럼 눈에 보이는 증상은 치료약도 많이 나와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 아픈 분들은 참으로 답답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절로 들었다. 지금이 어느 시기보다 살만한 시기일 수도 있지만, 살기 힘든 때일 수도 있다. 힘든 분들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책 <겸손한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