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길 숙고 명상 - 알아차림 너머 삶을 바꾸는 내면의 지혜
최훈동 지음 / 담앤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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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삶 속에서 수많은 파도를 만나며 삽니다. 삶에서 만나는 파도는 모두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이고 그 극복도 내가 책임져야 합니다.

(p.18)

<깨달음의길 숙고명상> 은 서울대, 명상, 정신건강 이 세가지 테마에 관심이 높은 내가 찾던 책이라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최훈동 선생님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시고 마음건강에 관심이 높은 분이었다. 그러다보니 명상에 관심을 가지게 되신 것 같았다. 명상이란 것은 불교라는 종교에서 더 잘 알려진 것 같아서 관심은 있지만 문턱이 높았다. 명상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서 읽게 된 책 <깨달음의길 숙고명상>

처음에는 명상을 5분씩 해 나갑니다.

한번에 길게 하는 것보다 5분씩 여러 번 수시로 하는 게 좋습니다.

(p.24)

명상이라는 어려운 개념 대신에 <깨달음의길 숙고명상> 에서는 간단하게 일상 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명상에 대해 말하고 있다. 예전에 제주를 여행할 때 호기심에 들어본 요가 클래스에서 잠시 맛본 명상. 강사님이 들숨과 날숨 하는 동안 몸의 감각을 느껴보라는 말을 했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도 몸의 알아차림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아, 이것이 명상이었나 싶었다. 특히 아침 2분, 저녁2분 명상이 도움되었다.

눈을 감고 조용히 삶을 돌아보세요.

아무리 두렵고 아픈 기억이라도 기꺼이 마주하리라 결심합니다.

(p.91)

<깨달음의길 숙고명상> 은 종교를 불문하고 명상에 대해 그리고 평화로운 정신건강에 관심이 높은 독자님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명상을 알고자 책을 읽었다가 마음의 상처에 큰 위로를 받게 된 책 <깨달음의길 숙고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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