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다. 그래서 적어도 나에게는 의학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호기심 가득한 내가 읽은 책 <만화로 배우는 의학의 역사>. 어떤 내용이 있을까 보니 고대 시대부터 의학이 변화해온 내용이 있었다. 놀라운 것은 이 책이 개정판으로 나와서부터 8쇄를 찍은 역사적인 책이었단 사실이다. 의학을 전공하는 의학도들에게는 의학의 역사를 이토록 쉽게 적어놓은 책이 도움되었을 것 같았다.
병원 건물은 오랜 시간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현재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p.282)
병원 건물은 오랜 시간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현재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p.282)
<만화로 배우는 의학의 역사> 에는 루이 14세가 치질로 엄청 고생했다는 내용이 실려있었다. 현대에 와서 생긴 병이 아니라 예전에도 다들 아파온 병이었다는 사실에 재미있었다. 게다가 칼을 만지는 이발사가 그의 치질을 수술했다는 것도 놀라운 사실이었다.
이 책에는 천연두를 비롯한 유명한 전염병들이 종류별로 실려있었다. 전염병들이 어떤 식으로 시작되었고 어떻게 종식되었는지도 흥미로웠다. 미래에는 코로나라는 전염병도 2019년에 시작되어 언젠가일지 모를 그 날에 종식되었다고 적힐 것이라 생각하고 있자니 마스크를 쓰는 답답한 시절을 조금 더 힘내서 견딜만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운동이다.(p.195)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운동이다.
(p.195)
<만화로 배우는 의학의 역사> 는 의학이 꿈인 꿈나무 독자들과 어려운 의학을 공부하는 의학,간호학 독자님들에게 권하고 싶다. 만화로 지루하기만 하는 의학의 역사를 공부한다니, 이 책을 통해서 의학의 역사가 가장 재미있는 과목으로 바뀔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다. 아끼는 한빛비즈 교양툰 시리즈는 진정 유익하다는 생각을 한번 더 하게되는 책이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무상제공받았지만 주관적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