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한 돈 - 결국 용기 있는 기회주의자가 부를 얻는다
황현희.제갈현열 지음 / 한빛비즈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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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돈 돈"

여기저기서 돈 벌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나만 없어, 그 돈'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돈 때문에 죽었다는 뉴스를 들을 때면 과연 돈이 무엇이길래 사람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가 싶은 생각이 든다. <비겁한 돈> 이라는 다소 이상한 제목의 책을 그런 연유로 집어들었다.

내가 가진 이 <비겁한 돈> 은 가제본이라 그런지 가벼워서 참 좋았다. 책의 저자가 과연 어떤 의도로 돈을 비겁하다고 불렀을까가 궁금해서 먼저 찾아봤다. 그가 투자로 수익을 올렸을 때 주변 사람들이 제일 먼저한 말이 비겁하다는 표현이었다고 한다. 정당하게 땀흘려 번 돈이 아닌 불로소득처럼 벌어들인 돈을 비겁한 돈이라고 저자는 부르는 것이었다.

그는 말하고 있다. '노동으로 버는 돈은 결코 삶 전체를 지탱해줄 수 없다'(p.35) 고 말이다. 노동 수입으로 번 돈 보다 비트코인 등의 투자를 통해 요즘은 일확천금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앞으로는 AI가 사람을 대체 하는 일이 발생해 노동만으로 살기는 힘들 것이다.

이들 모두에게 시간은 공정했다.

이들 모두에게 시간은 동등한 재화였다.

다만 이 재화를 어떻게 사용했는가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졌을 뿐이다.

(p.47)

<비겁한 돈> 은 투자에 대한 이야기다. 영원히 상승하는 투자물은 없다는 저자의 말을 명심하며, 투자에 시간을 더 할애하고 싶은 독자님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가제본이라 이 책의 적은 부분만 읽어서 그런가 풀 버전 책을 기대하며 글을 마친다.

본 리뷰는 가제본 도서만 무상제공 받아 본인의 주관에 의존해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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