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체력 - 인생의 번아웃에 지지 않는 힘
심으뜸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죽지 않은 게 어디야? 치료만 잘 받으면 돼. 씩씩하게 이겨내자.

나는 그저 살아있음에 감사했다."

(p.23)

재밌는 책이 왔다. <으뜸체력> 이라는 아주 강렬한 레드표지에 어여쁜 여자분 사진이 눈에 띄었다. 이 책의 저자 심으뜸씨는 운동을 좋아하던 분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큰 사고로 체력이 바닥에 뚝 떨어졌는데 스쿼트를 하며 체력을 키웠다고 했다. 대학 다닐 때 나도 스포츠 센터에 다니면서 운동 중 스쿼트를 제일 좋아했다. 스쿼트로 체력을 키웠다는 말에 솔깃해져 이 책을 읽게 되었다.

(p.34)

 

 

그녀와 나의 공통점은 인간이며, 수술을 했다는 것이었다. 여기서 운동을 해서 체력을 키운 그녀와 운동을 하지 않고 그냥 살아온 나의 분기점이 갈리는 것이었다. 그녀가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스쿼트를 추천하면서 '할 수 있다' 라고 외치는건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고 한다. 정말 그렇게 믿는다는 그녀의 말, 설득력이 있다. 앞으로 나도 심으뜸씨가 권하는 스쿼트를 하면 수술로 인해 바닥난 내 체력을 저렇게 키울 수 있을까? 예뻐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으뜸체력> 을 읽으면서 했다.

 

 

 

<으뜸체력> 은 체력에 자신이 없는 독자님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만약 내가 서울에 살았다면, 트레이너 선생님으로 모시고 싶은 심으뜸씨의 책을 지금이라도 읽게되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건강의 기본기를 쌓을 수 있는 스쿼트를 제.대.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나도 스쿼트 챌린지에 도전해봐야겠다는 욕심이 생긴다. 일부러 시간을 내야만, 돈을 들여야만 할 수 있는 것이 운동인 줄 알았던 나에게 큰 변화를 준 책 <으뜸체력>, 두고 두고 잊을만하면 읽어서 체력을 키워보아야겠다.

"아파본 적이 없는 사람은 절대 모른다. 내내 건강했던 사람들은 짐작할 수 없는 고통이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내 일이 되기 전에는 알 수 없는 법이다."

(p.4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