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삶 - 타인의 눈으로 새로운 세계를 보는 독서의 즐거움
C. S. 루이스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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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에게 독서란 고결한 소명이자 끝없는 만족의 출처였다. 손에 책만 들었다하면 그가 취미로 책을 읽는지, 책 읽기가 직업인지 구별이 불가능했고  글을 쓸 때도 대체로 마찬가지였다.

(p.11)

책 잘 쓰기로 유명한 J.R.R. 톨킨 그리고 C.S. 루이스. 두 분을 참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C.S. 루이스를 특히 더 좋아한다. 그의 <책 읽는 삶> 이라는 책을 본 순간 이건 내가 안 읽는 것이 더 이상했다.

 
나는 스스로 독서가라 생각했다. 일주일에 한 권 이상의 책을 읽으며, 하루 중에도 꼭 한 시간 이상 독서하는 시간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한 권의 책을 두 번이상 읽은 기억이 잘 없다. C.S. 루이스의 <책 읽는 삶> 을 읽으며 나 자신의 독서 습관에 대하여 반성하게 되었다.

예배할 때나 사랑할 때, 

또 도덕적 행위를 할 때나 지식을 얻는 순간처럼, 독서를 통해서도 나는 나를 초월하되 이때처럼 나다운 때는 없다.

(p.22)

C.S. 루이스는 하루 중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그리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책을 읽고 글을 썼다고 하니, 그의 책에 대한 사랑이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된다. 간지나는 인생을 살다가신 C.S. 루이스. 그가 읽었던 책들을 보며 더 좋았다하던 책들은 메모해뒀다 나중에 읽어봐야겠다. <책 읽는 삶> 의 표지를 보기만 해도 이 여름 더위가 가시는 것 같은 청명한 색을 띄었다.

 
조금만 더 책 읽을 시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는 얕고 넓게 읽거나 좁게 읽거나 둘 중 하나지.

(p.165)

<책 읽는 삶> 은 독서를 좋아하는 크리스천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책을 읽으면서도 책을 더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그렇게 많은 시간, 많은 책을 읽었는데도 아직도 더 많은 책을 읽고 싶다는 욕심쟁이 C.S. 루이스. 나도 아직도 책에 목마르다는 생각을 하며 이 글을 마친다.





#두란노 #나를복음으로살게한문장 #책읽는삶 #CS루이스 #두포터11기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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