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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비즈니스 산책 - 세계의 심장, 뉴욕에서 비즈니스를 생각하다, 최신개정판 ㅣ 비즈니스 산책 시리즈
엄성필 지음 / 한빛비즈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나는 뉴욕 맨해튼 72번 스트리트에 있는 한 아파트에 살고 있다.
누가 나에게 어디 여행이 제일 좋았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단연코 "뉴욕" 이라고 말할 것이다. 여행 하다가 찍었던 사진들을 보면 그 때 생각이 스멀스멀 떠오르는 것이 여간 기분이 좋아진다. 코시국에 여행도 못가니 여행하는 기분을 느껴보려고 <뉴욕 비즈니스 산책> 을 읽어보았다. 표지부터 내가 좋아했던 뉴욕의 야경이 눈에 띄었다.
<뉴욕 비즈니스 산책> 은 뉴욕을 여행하는 기분도 느낄 수 있고, 그 곳의 비즈니스 트렌드도 말해주는 좋은 책이었다. 책에 사진을 찍은 시기가 내가 여행을 했던 때와 비슷해서 그런지 눈에 익었던 풍경이 종종 보여서 마음에 들었다. 뉴욕에 사는 이방인, 한국인의 눈으로 본 뉴욕의 모습은 어떨까? 나는 단 몇일을 여행했을 뿐이라 이것저것 느낄 새도 없이 그냥 귀국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4년 정도를 뉴욕에 살면서 느낀 것을 적어놓아서 내 궁금증을 풀어주기에 적합했다. 단순한 비즈니스에 대한 내용일 줄 알았던 제목과는 달리 책을 읽을 수록 맛집 소개도 얻을 수 있어서 다음 여행을 계획 중인 독자에게 좋을 것 같다.
꼭 음식의 맛이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유명세 자체가 소비자의 구매 포인트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뉴욕 비즈니스 산책> 에는 코로나 이전 뉴욕의 사진이 가득 담겨져 있어서 그 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싶은 분이나 뉴욕을 여행하고 싶은 독자님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뉴욕의 비즈니스 트렌드를 읽으며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오픈하고 싶은 미래의 대표님들에게도 괜찮지 않은 책인가 생각이 들었다. 역시 마스크를 쓰지 않았던 그 때가 여행하기 참 좋았다는 생각을 하며 다시한번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뉴욕의 브랜딩 사례는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려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의 도시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