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3 : 만화로 배우는 서양사 - 중세를 지배한 로마 가톨릭교회의 역사 한빛비즈 교양툰 12
올리비에 보비노 지음, 파스칼 마냐 그림, 이정은 옮김 / 한빛비즈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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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중세 시리즈의 3번째 책이 나왔다. 교양툰 중세 시리즈를 읽다보니 중세3 이 나온다는 소식에 설레였었다. d이렇게 재미난 교양툰을 읽지 않을 수 없지. 중세3 은 중세를 지배한 로마 카톨릭의 역사에 대한 내용이었다. 책을 읽다보니 성경에서 읽었던 구절들이 그림과 함께 실려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다.

'당신 품삯을 받고 돌아가시오, 나는 맨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당신에게처럼 품삯을 주고 싶소. 이처럼 꼴찌가 첫째되고 첫째가 꼴찌 될 것이오.'(p.17) 라는 부분이 성경에 있다. 이것을 읽을 때 새신자도 주님이 아끼는 신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메시지 인줄 알았다. 알고보니 ' 예수는 이 비유를 통해 중요한 건 내어줌이라는 사실을 말하려 한다.'(p.17)는 것을 새로이 배웠다.

사랑하라, 그리고 네가 원하는 것을 하라.

(p.57)

<중세3> 을 읽으며 로마 가톨릭 교회에 대해 배우고 있자니 예전에 바티칸시국에 방문했던 기억이 났다. 이토록 많은 역사와 일이 일어난 로마 카톨릭 교회였다는 생각에 감회가 새로웠다. 세례의 의미가 '죽음과 악덕, 관계, 예속 상태, 죄의 암흑으로부터' 아이들을 구원하기 위해서(p.62)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해 자세히 나왔는데, 그에 따르면 남녀 대다수는 유죄라고 한다. 인간이 어쩔 수 없이 죄인이며 항상 하느님의 은총을 필요로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p.65)

로마 카톨릭의 역사를 알고 싶은 독자님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중세3>. 이 책 만큼 중세 로마 카톨릭의 역사를 자세히 그리고 알기 쉽게 적어놓은 책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중세 로마도 피로 얼룩지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 시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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