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권력의 비밀, 지도력(地圖力) - 지도를 읽으면 부와 권력의 미래가 보인다
김이재 지음 / 쌤앤파커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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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배움은 거리에서 세상을 보는 것이다. 거기서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밑바닥부터 보고 배워야 한다.

(p.91)



<부와 권력의 비밀, 지도력> 처음 이 책을 만났을 때 지도력이라는 말에 당연히 지도자, 리더쉽 이런 지도 인줄 알았다. 책을 읽다보니 세계 지도의 그 종이로 된 지도의 힘을 말한 것이었다. 부와 권력이 비밀이 지도를 읽는 힘에 나온다니 상상밖의 멘트에 흥미로웠다.

 
이스라엘 청년들은 군대를 다녀온 후 인생을 바꿀 '빅 트립'을 떠납니다. 6개월에서 1년가량 이어지는 고생스러운 오지 여행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진로를 탐색합니다.

(p.93)

세계적으로 똑똑하고 부자가 많다는 유대인들, 그들의 모국인 이스라엘에선 빅트립을 떠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그 고생하는 여행을 통해 지도를 배우고 세상을 배우는 것인가 생각을 했다. <부와 권력의 비밀, 지도력> 은 읽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지도를 읽는 중요성에 대해서만 나온 책일 줄 알았는데, 로스차일드 가문 등 흥미로운 내용이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일반인들이 어떻게 해야 전문가보다 더 빨리 움직이고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요? 비결은 바로 현장 답사입니다.

(p.183)

<부와 권력의 비밀, 지도력> 은 자라나는 청소년과 20대에게 추천하고 싶다. 성공의 비밀은 다름아닌 지도를 읽는 능력에서 온다는 점. 그리고 여행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알 수 있는 책이었다. 이 책을 어렸을 때 읽었더라면 더 편하게 하는 여행만 추구하지 않고 체력될 때 힘든 여행도 도전해봤을텐데 하는 여운이 남게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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