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집에 책을 쌓아놓는 타입은 아니다. 좋은 책이 생기면 주위에 알리자주의기에 지인들에게 맞춤형 책을 선물한다. 그런 내가 킵 해놓는 책 중에 빠숑님 책이 많은 편이다. 예상한 내용이 적중을 잘하는 편이셔서 2년 전부터 덕질을 시작했다. 이번에도 신간 <대한민국 부동산 미래지도>가 나왔다는 소식에 광클릭을 안할 수가 없었다. 믿고 읽는 빠숑님 책들, 게다가 초판본은 한정판 부록들 때문에 지르지 않을 수가 없다. 소장각이랄까. 집은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자 노후를 기댈 유일한 희망입니다. (p.6) 이번 <대한민국 부동산 미래지도> 는 묵직하게 두권으로 구성되어있다. 서울편 그리고 경기편. 대한민국의 핵심지역. 너무 살아보고 싶은 그곳이다. 나도 빠숑님 안목을 닮고 싶어서 이 분 책을 자꾸 읽게되는 것 같다. <대한민국 부동산 미래지도> 는 2016년에 출간된 그의 <부자의 지도> 의 전면 개정판이라고 한다. 올컬러라서 책이 묵직했다. 그만큼 많은 것을 생생하게 담아내려는 빠숑님의 뜻을 읽을 수 있었다. 다른 곳은 몰라도 서울지역은 빠숑님만큼 잘 설명해시는 분이 있을까 싶을 정도의 상세함을 볼 수 있었다. 옛날에 김정호님의 대동여지도가 있다면 2021년엔 빠숑님의 <대한민국 부동산 미래지도> 가 있다. <대한민국 부동산 미래지도> 는 최신 업데이트된 서울과 경기 지역에 대해 공부해 집을 사고 싶은 부린이 독자님들께 권하고 싶다. 2021년에는 <대한민국 부동산 미래지도> 와 함께 본격적인 서울 부동산 공부를 해야겠다. 앞으로 서울의 부동산 시장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전개될 것입니다. (p.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