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도 남지 않은 2020년 한 해는 다이어리라는 것을 따로 쓸 시간이 없었다. 다가오는 2021년에는 나 자신을 위한 다이어리를 써보려고 한다. 그래서 만나게 된 책 <하루 10분 나를 생각해>. 삶에 떠밀려 지쳤지만 가까스로 버티고 있다는 것. 이제는 나를 다독여줘야 할 때하는 것. (p.14) 하루 10분을 투자해서 자존감을 지킬 수 있다고 하니 왠지 마음이 갔다. "나라서 좋다. 나여서 다행이다." 같이 편안한 글을 읽고 쓰다보면 긍정 에너지가 샘솟는다. 먼저 자신을 사랑하라. 나머지는 알아서 뒤따를 것이다. 이 세상에서 무엇이든 해내려면 정말로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p.119) <하루 10분 나를 생각해> 에 실린 봄, 여름, 가을, 겨울 4개의 계절을 따라가면서 쓰다보면 자존감이 날마다 올라간다고 하니 마음에 든다. <하루 10분 나를 생각해> 는 그동안 나에게 무심했다고 생각하는, 스스로와 시간이 필요한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아마존 베스트셀러인데는 다 이유가 있구나. 자신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면, 인생도 바꿀 수 있다. (p.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