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적 습관 - 당신의 삶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스마트한 습관법
스티븐 기즈 지음, 김정희 옮김 / 한빛비즈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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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집 안에 틀어박힐 자유가 있었고, 그 결과 나는 자기파괴에 가까울 정도로 나 자신을 놓아버렸다.

(p.12)

코로나19가 우리의 삶에 점점 침투함으로 인하여 우리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집콕을 경험하고 있다. 나와 내 지인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집콕 덕분에 운동을 덜하게 되고 그로 인해 '체중 증가'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실내 생활이 무한히 안좋다는 것은 아닌데 집 안에서 있을 수록 몸이 게을러져서 그 전의 삶보다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함은 어쩔 수가 없었다. 변화가 필요했다. 그러던 중에 <탄력적 습관> 을 읽게 되었다. 저자는 알고보니 70만이 읽었다는 <습관의 재발견> 을 썼던 스티븐 기즈였다.


  
<탄력적 습관> 은 일단 손에 착감기는 부드러운 느낌이 좋았다. 책을 읽을 때 책이면 다 똑같은 줄 알았는데 신경써서 출간한 이 느낌. 표지도 부드럽고 책이 부들부들한 느낌이다. 잠시 옆길로 빠졌다.

우리가 살면서 마주치는 

수많은 상황을 만족시키는 

단 하나의 목표는 없다.

(p.28)

어렸을 때부터 목표를 계획하고 실행하다가 3일이 지나기 전 그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실패하기를 무수히도 반복했다. 목표를 세울 때 내가 정한 목표에 노예가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현재 시점에 와서는 목표없이 사는 삶을 추구하는 나를 발견했다. 여행을 떠나도 일정을 안짜기에 이르렀다. 목표가 없으니 노력이 없어지고 사람이 발전이 없어지는 것을 느끼던 중이었다.

  
한심할 정도로 작은 습관을 강조하는 <탄력적 습관> 과 당신이 만나게 된다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탄력적 습관> 은 새해를 앞두고 일독하기를 추천해 본다. 늘 언제나 그렇듯 우리는 새해가 되면 올해의 목표를 정하게 될 것이다. 그 목표가 <탄력적 습관> 과 만나면 어떤 결과를 나타낼까 기대가 된다. 식상하게 큰 목표를 잡고 열심히 살아라, 할 수 있다는 말만 반복한 책이 아니라 좋았다. <탄력적 습관> 에서 제시해 준 방법으로 조금씩 바뀌어 갈 내 모습을 상상해 본다.

당신을 더 나은 삶으로 안내할 수 있는 것은 당신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행동이고, 그 행동이 장차 당신에게 더 나은 가능성을 안겨줄 것이다.

(p.65)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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