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 9 체인지 나인 - 포노 사피엔스 코드
최재붕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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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검색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유튜브를 통해 학습하는 습관을 지닌 학생이 여러모로 유리 합니다. (p.121) <체인지 나인> 에서는 앞으로의 세상에 유리한 인재의 조건은 여태까지 추구했던 인재상과 확연히 다르다고 말한다. 20년 전만 해도 세상은 느리게 느리게 변화해서 학교 공부 잘하는 사람이 장땡이다는 주의를 가지고 살았던 사람이 많았다. 눈치 채지 못한 사이 최근 10년은 정말 많이 바뀐 것 같다. 이렇게 빨리 변화하는 시대에 커가는 아이들 그리고 어른으로써 살아 남기 위한 방법을 말해주는 책이 <체인지 나인> 이다.

애프터 코로나 시대를 기회로 맞고 싶다면

신인류의 소비습관을 꿰뚫고 있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가 되어야 합니다.

(p.36)


최재붕 교수님의 <포노 사피엔스> 를 읽을 때만 해도 정말 그 분의 시선이 신선했다. <포노 사피엔스> 후속편이 나오길 간절히 바라며 읽었었다. 좋아하는 분의 책이 나왔다길래 읽을 수 밖에 없었던 책 <체인지 나인>

  
상상은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집니다.

축적된 지식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려나가는 과정입니다.

(p.113)

최재붕 교수님의 글은 한결같다. 그 때나 지금이나 앞으로 '포노 사피엔스의 문명은 새로운 기회의 땅'이라고 말해주신다. 코로나로 인해 집콕 시간이 늘어나고 급격하게 바뀐 삶의 형태를 어떻게 하면 잘 적응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연구할 시간이 늘어났다. 그래서 더욱 미래에 대한 책을 찾아 읽었던 것 같다. 미래에 대한 책 중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세권만 꼽으라면 그중에 최재붕 교수님의 <체인지 나인> 을 선택하겠다.

  
<체인지 나인> 은 급변하는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권하고 싶다. 얇은 책인데 하도 볼게 많고, 생각할 거리가 많아서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던 책이다. 최근 성공 사례를 사례를 읽으며, 연기처럼 뿌옇게 느꼈던 것이 설명을 통해 확실하게 알게 되어 좋았다.

모든 것을 새롭게 정의하고 시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러므로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 이상을 경험한 인재를 요구합니다.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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