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싶은 말을 했더니 잘 풀리기 시작했다 - 일, 관계, 인생의 고민이 사라지는 말 공부
하라 구니오 지음, 장은주 옮김 / 유영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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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싶은 말을 했더니 잘 풀리기 시작했다> 를 받고 책이 작아서 놀랐고, 한장 한장이 단단해서 또 한번 놀랐다. 나도 인생이 은근히 좀 잘 풀렸으면 하는 마음에서 읽기 시작한 책 <듣고 싶은 말을 했더니 잘 풀리기 시작했다>.

말의 힘은 위대합니다.

사람은 말이 이끄는 대로 살아갑니다.

(p.16)


  
<듣고 싶은 말을 했더니 잘 풀리기 시작했다> 는 칭찬에 관한 책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나도 일할 때 칭찬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무작정하는 칭찬 보다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기분을 업 시킬 수 있는가를 말해주고 있다. 결국 사람이 듣고 싶은 말이 욕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살다가 보면 우리는 혼내야 하는 상황도 생길 수가 있다. 이럴 때 요령있게 혼내는 법도 있다는 것도 이 책을 읽으며 배우게 되었다.

인정받고 싶어 하는 사람의 마음을 자극하는 말은 무엇일까. 바로 그 사람 자체를 긍정하는 칭찬의 말이다.

(p.35)

  
<듣고 싶은 말을 했더니 잘 풀리기 시작했다> 를 읽으며 나는 느꼈다. 어쩌면 나도 지금 하는 일 말고 다른 일에 도전해서 했어도 잘 할 수 있었을 것 같다고. 내가 아는 지식을 이렇게 책으로 풀어내는 재주를 가진 작가가 부러웠다. 심플한데 조목조목 다 맞는 말을 풀어낸 책 <듣고 싶은 말을 했더니 잘 풀리기 시작했다> 현재 자신의 인생이 잘 풀리지 않고 세상 사람이 다 미워보이는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간단하지만 매우 기본적인 방법으로 당신의 인생도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인간관계는 추억 만들기다.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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