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강타한 #우한바이러스 #코로나 #covid19 그것을 오래전 예견한 책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영국, 독일, 미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소설 1위를 달리고 있는 책 #딘쿤츠 의 < #어둠의 눈> 을 읽게 되었다. 원서를 사서 읽으려고 해도 전부 절.판. 이라는 말에 기다렸다. 기다리면 번역본이나 원서나 나오겠지. 하던 차에 번역본이 먼저 발간되었다는 소식에 반가웠다. 그 현실이 제아무리 불행하다 하더라도. 희망 같은 건 가져서는 안돼. (p.13) 티나와 마이클은 행복한 부부였을 것이다. 그렇게 대니라는 아이와 셋이 행복하게 살던 어느 날. 남편 마이클이 먼저 티나곁을 바람처럼 떠나고, 아이 대니까지 세상을 떠나 티나 혼자 남았다. 혼자남은 티나는 공연 기획자로 자리를 굳혀간다. 그와중에 바람피던 전남편 마이클은 재결합하자고 접근을 하고. 티나의 일터에서도 집에서도 끊임없이 대니가 살아있다는 신호가 자꾸만 나타났다. 10살 대니에게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우한바이러스와는 무슨 관련이 있을까? 그간 잊고 있던 즐거움을 만회하려고 서두를 이유는 없다. (p.49) 단 4일동안 일어난 일이라서 그런지 이야기 전개도 빠르다. 덕분에 책을 한번 손에 쥐었다하면 놓기가 쉽지가 않다. <어둠의 눈> 은 스릴러라 그런지 손에 땀이 쥐어질 정도의 긴박한 내용이 담겨있다. 진도도 빨리나가서 나처럼 성격이 급한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현실말고 소설에서는 쫒고 쫒기는 이야기가 역시 최고인 것 같다. 하루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건 알고 있었지만 이토록 많은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되었다. 엄청 오래전 예상한 우한 바이러스의 실체에 대해서 내가 상상한 내용과는 판이하게 다른 이야기도 읽을 수 있었다. '소설가의 상상력이란 이렇게까지 상세해야 하는 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었던 책 <어둠의 눈> 코로나가 판치는 지금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