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씩 발행되는 서울대 김교수님이 쓰신 트렌드 책을 즐겨 읽었다. 근데 그 1년의 기다림이 조금 길다고는 생각했었다. 나의 마음을 누가 이렇게 꿰뚫어본 것인지 <3개월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 가 만들어졌다. 이 책은 새로운 트렌드는 어떨까 하는 궁금함을 참을 수가 없어서 읽게 되었다.
낯설렘:
낯선 경험이 주는 설렘을 의미하는 신조어.
(p.57)
펭수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데 왜 그런 것인지도 이 책을 읽고나니 아주 이해가 잘 되었다. 미래가 유토피아일지 디스토피아일지 무서워하는 젊은 세대가 선택한 것은 앞서 살았던 시대의 편안함. 그래서 레트로토피아가 탄생되었다는 점을 처음 알게 되었다.
책의 앞 부분이 요즘 뜨는 개념을 깔끔하게 정리해 놓았다면 후반에는 소위말해 잘나가는 인플루언서들의 비법을 적어놓았다. 처음엔 호기심에 읽었는데 읽다보니 마케팅이라는 마법같은 세계에 대해 얼마나 트렌드를 빨리 캐치하며 따라가야 하는가 이끌어가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얇고 가벼운 무게의 <3개월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 Vol.1 우리 집에 왜 왔니> 는 티비에서 왜 저런 프로그램이 나오며, 마트에 왜 저런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리는지를 이해하게 해주는 책이다. 그래서 유행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3개월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 Vol.1 우리 집에 왜 왔니> 와 함께라면 당신도 인싸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어떤 식의 영업을 하면 더욱 불티나게 팔릴 수 있는 지의 아이디어를 제공해주는 책이라 추천하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