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 국내 최고 필적 전문가 구본진 박사가 들려주는 글씨와 운명
구본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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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읽기 전부터 무척 기대 했던 책이다. 2020년을 새롭게 맞이하여 명리학을 공부해보고 싶어졌다. 사주팔자 운명에 좌지우지되는 게 사람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나란 인간이기에. 명리학은 너무 어려울 것 같았던 나에게 <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는 그런 나에게 딱 맞는 책 일꺼 같아서 읽게 되었다.

자신이 원하는 글씨체를 꾸준히 연습하면 성격이나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지 않는가?

(p.30)

 
필체에는 뇌의 흔적이 담겨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미국 드라마를 볼 때 범인을 잡을 때 필적을 감정하는 전문가를 본 적이 있다. <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의 저자는 검사님으로 21년간 근무하시면서 자신이 호기심 있어하는 필적에 대해서도 공부를 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대한민국 1호 필적학자가 되셨다. 이 책이 마음에 드는 점이 자신을 혁신적으로 바꾸려면 4부를 참고하면 되고, 현재의 자신에게 만족을 하면서도 부분적으로 바꾸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3부를 참고하면 된다고 한다. 나는 전반적으로 확 바꾸고 싶기에 4부를 참고를 했다. 하루 20분씩 6주만 쓰면 글씨에 변화가 생긴다고 하니, 인생이 바뀐다고 하니 정말 괜찮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새해가 되면 습관을 바꿔보려고 시도하며 계획했지 한번도 글씨체를 바꾸려 해 본 적은 없었다.

 
새해를 맞아 기가막힌 책을 만난 것 같다. <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를 읽고 인생을, 운명을 바꾸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글자를 쓰라고 하는 대로 쓰고 책에 실린 그 분석을 읽으면 신기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결심했다. 나도 올해에는 <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에서 도움을 받아 인생을 바꾸는데 한걸음 나아가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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