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빠른 고전 읽기 - 1페이지로 보는 불멸의 베스트셀러 120
보도사 편집부 지음, 김소영 옮김, 후쿠다 가즈야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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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고전을 읽어야지 읽어야지 해놓고 한 해가 다 나가는 이시점에 고전은 과연 몇 권을 읽었는지 모르겠다. 고전은 내게 있어서 가까이 하고 싶지만 거리감이 느껴지는 책이다. 학생일 때 많이 읽고자 했지만 왠지 어려웠던 탓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빠른 고전 읽기> 를 읽기로 했다. 어렵기만한 고전을 재미있을 거라고 으쌰으쌰 동기부여 해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단테의 신곡을 읽어보려고 책을 몇권을 샀는지 모른다. 그런데 책이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포기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고전 읽기> 에 나온 단테의 신곡에 대한 대강의 내용을 읽으니 이제 도전해도 괜찮겠다는 용기가 생긴다. 그림반 글이 반이나 되는 친절한 설명 덕분에 읽은 듯 안 읽은 듯 스윽 보고만 지나가도 내용이 쏙쏙 들어온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고전 읽기> 는 만화를 보다보면 '아, 이것이 이 고전의 내용이구나'라는 것을 알게된다. 이런 책 감사하다. 나처럼 즐거움을 위한 글 읽기를 하는 독자들에게 배움도 주고 즐거움도 주는 책, 본 책을 읽기 전 배경지식을 쌓아서  훨씬 쉽게 고전을 읽는 걸 가능하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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