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 밖에서 놀게 하라 - 세계 창의력 교육 노벨상 ‘토런스상’ 수상 김경희 교수의 창의영재 교육법
김경희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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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상하지 않다.

다만 평범하지 않을 뿐이다.

(p.198)

예나 지금이나 자식이 생기면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이 교육이다. 자신의 아이가 영재라고 하면 안좋아할 부모가 있을까. 아이 교육이 어려운 부모를 위한 책이 나왔다. <틀 밖에서 놀게 하라> 

세계 창의력 교육의 노벨상을 받은 김교수님의 창의 영재 교육법 책이 나왔다. 특히 <틀 밖에서 놀게 하라> 는 앞으로 AI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는 창의 영재 교육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어서 읽어봐야 할만 책이라 생각된다.

아이는 미래를 걱정하며 전전긍긍 사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즐겨야 한다.

(p.53)

 
'틀 밖 놀이터', '부모를 위한 한장 요약'이 한 챕터 사이사이에 실려 있어서 책을 다 읽을 시간이 없는 부모님들은 일단 짧게라도 간단히 읽으며 교육을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칭찬은 아무렇게나 하는것인 줄 알았는데 <틀 밖에서 놀게 하라> 에서는 4가지 눈여겨 볼만한 구체적인 칭찬 방법이 나온다. 이 책을 읽고 있으니 교육학 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이 갑자기 생각이 났다. 그 때도 아이는 그냥 낳기만 하면 저절로 크는 존재가 아닌, 교육이 주는 중요성이 무겁게 느껴졌었는데 지금도 그렇게 느껴진다.

아이의 주의 깊은 관찰이나 호기심 어린 행동을 격려해서 아이가 지닌 호기심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자극해주자.

(p.94)

 
outside the box 를 잘 하면서 인성도 좋은 잘자란 아이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부모님들에게 힘내시라고 말하고 싶다.

<틀 밖에서 놀게 하라>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아이를 가진 부모가 된 지인들에게 한권씩 안겨줘야겠다. 가뜩이나 불확실성이 만연한 시대에 교육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가치관을 잡아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일어서는 힘은 

실패에 비례해서 생긴다.

(p.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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