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의 발견 - 오늘부터 가볍게 시작하는 일상 우울 대처법
홋시 지음, 정지영 옮김 / 블랙피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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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화내지 않고 살기에는 이상한 사람도 너무도 많고, 힘들게 하는 뉴스도 너무 많은 시대를 살고 있다. 이런 때에 정신줄을 잡기 위하여 무엇이라도 해야 했다. 그런 와중에 만난 책 <기분의 발견>. 쇼핑할 때는 무의식적으로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분과 무의식은 중요하다. 스스로 느끼는 이 기분의 새로운 발견은 과연 무엇일까? <기분의 발견>

무턱대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줘서는 안되지만, 

자신도 상처 입어서는 안된다.

(p.123)

 
남들을 많이 의식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 나 또한 무슨 일을 하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엄청난 눈치를 보아가며 살았다. 근데 어느 정도를 넘어가니 그것이 나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었다. 결국 내가 나에게 상처를 많이 입히고 나서야 그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일기는 작은 행복을 줍는 훈련이다.

단 하나라도 좋으니 일기쓰기를 통해 

긍정적인 일을 꼭 찾아보기 바란다.

(p.93)



기분의 들쑥 날쑥함을 경험할 때는 일기를 적어보라고 한다. <기분의 발견>에 실린 기분을 발견하는데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이것 중에 내가 해본 것을 도표로 정리해보았다. 결국 하기 쉽고 효과가 높은 것은 잠자기 그리고 독서, 기록하기, 유튜브 시청하기였다. <기분의 발견>을 읽은 덕분에 나에 대해서 새로이 발견한 것을 잘 써먹어야겠다.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과감히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편이 

서로를 위해 좋다.

(p.122)

기분을 좋게 만들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이 제시되어 있는 <기분의 발견>. 읽는 중간 중간 통쾌한 멘트도 읽으며 희열을 느꼈다. 우울증 매핑은 마음의 감기가 왔을 때 한번해볼만 하다고 생각했다.

 
하루를 보내다보면 어떤 것을 해도 재미가 없는 시점이 온다. 그걸 요즘 노잼시기라고 한다. 그럴때 <기분의 발견>을 읽기를 권하고 싶다.



인간은 경험하지 않은 것은 알지 못하는 법이다.

(p.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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