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상처에는 목적이 있지 않을까.어쩌면 우리가 상처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상처가 우리를 치료하는지도 모른다"(p.41)축복을 셀 때 상처를 빼면 안된다는 류시화 작가님의 말. 이번 책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에초반부분은 상처와 고난 포커스가 맞춰진 책이다. 물론 상처 안받고 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그런걸 겪어본 사람이라서 이런 내용이 공감이 많이 되서 좋다."안전하게 살아가려고 마음먹는 순간 삶은 우리를 절벽으로 밀어뜨린다. 파도가 후려친다면, 그것은 새로운 삶을 살 때가 되었다는 메시지이다."(p.47)안전한 길만 찾아가는 내게 하는 말 같다. 앞으로 파도가 쳐도 비관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겠다."삶의 여정에서 막힌 길은 하나의 계시이다. 길이 막히는 것은 내면에서 그 길을 진정으로 원하지 않았기 때문인지도 머른다. "(p.59)막힌 길을 원망하고 다녔었다. 왜 내 인생이 이모양인 것인가, 이렇게 살고 있는가 후회도 많이 했었다. 그런데 내 계획과는 다른 그 길이 우리 가슴이 원하는 길이라니 류시화 작가님 말에 공감한다."모든 일은 이유가 있기 때문에 일어나며모든 만남에는 의미가 있다.누구도 우리의 삶에 우연히 나타나지 않는다."(p.174)안좋은 만남은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든 적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으니 그런 마음이 눈 녹듯이 사라진다. 앞으로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당신이 내 삶에 나타나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살아야겠다. 류시화 작가님 좋은 책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