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을 디자인하라 - 없는 것인가, 못 본 것인가?, 개념 확장판
박용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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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나 다운 것'에서 나온다."
(p.062)

대한민국 최초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 작가의 <관점을 디자인하라> 책이 5년만에 개념을 확장, 업그레이드하여 다시 나왔다. 그 시절 유명한 책이었는데, 난 솔직히 그때는 읽지 못하였다. 5년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이 책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5년 전이라면 한창 공부하느라 다른데는 별로 관심이 없었기에 이 책이 내겐 별로 흥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나는 <관점을 디자인하라>는 이 책이 매우 흥미롭다. 내가 요새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내용이 담겨져있어서이다. 비지니스적인 부분도 얻을게 많았지만, 인생 전반에 대한 시각이 개인적으로 참 괜찮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생존을 위한 것만 계속 좆는다면
주변의 소중한 것은 못보고 지나치게 된다는 것이다.
앞에 존재하는 것도 보지 못할 뿐 아니라
넓은 세상도 좁게 느낄 수 밖에 없다."
(p.034)

5년전의 나는 세상을 너무 좁게 보았다. 생존을 위한 것만 남들처럼 따라갔기 때문이다. 남들보다 더 높게 가기위해 노력하는 삶이었다. 높이 올라가면 멀리보일 줄 알았다. 그런데 나무에서 똑 떨어지는 계기가 생겼다. 그랬더니 내가 나무만 보고 가는 것을 그제야 알게 되었다. 주변을 돌아보니 정말 소중한 것이 지천에 널려있었다.


나도 어렸을 땐 박용후 작가님처럼 호기심이 정말 많았다. 그런데 학교에 가니 이 호기심이 우등생이 되는데는 별 도움이 안되서 자연스레 버리게되었다. 학교에서는 우등생이었지만, 사회에 나오니 열등생이었다. 지금은 다시 인생을 산다면 당연히 호기심을 키우고 살 것 같다.

"현재와 미래는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다.(p.96)"
"시간에 떠밀려가면
자신이 원하는 곳에 갈 수 없다.(p.98)"

시간이 지나면 내가 가야할 길이면 가만히 있어도 이뤄질 줄 알았던 어리석은 때가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의 작가님은 진작 알고 있으셨구나.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이렇게 글로 표현해주는 사람 참 좋다.
<관점을 디자인하라> 이 책은 살면서 한번은 읽어봐야할 나의 책 리스트에 넣어야겠다. 그리고 내가 만나는 소중한 사람들이 책을 추천해 달라고하면 이 책을 추천해야겠다.

                               

 

 

 

              #관점을디자인하라 #박용후 #쌤앤파커스 #마케팅책 #관점디자이너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소개받아 주관적으로 적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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