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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돈 정암고전총서 플라톤 전집
플라톤 지음, 전헌상 옮김 / 아카넷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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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의 엄밀성이 나쁘지는 않지만 대표적으로 85e의 조화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 그보다 결정적으로 직역투가 너무 과해서 내용 이해가 어렵다. 직역에 가깝게한 번역서가 나오고 있지만, 본책은 그중에서도 가독성이 심히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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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 플라톤의 대화편 현대지성 클래식 28
플라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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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도 편하며, 주석도 자세하다. 다른 판본 말고 이걸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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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누굴까? - 꼬마 철학자의 기발한 나 백과사전 마음껏 표현하는 어린이 저널
위 소사이어티 지음 / 명랑한책방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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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와 함께 아이 사고력 확장에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적절한 색감과 구성. 자연스럽게 자기 탐색을 유도하는 페이지들이 잘 만들어져있다.
아이들이 모여서 각자 자신이 작성한걸 발표하며 만들어가게 해도 좋고,
부모도 작성하며 발표해도 이야기가 되고,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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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가 도망쳤다! 샘터어린이문고 4
이상권.이단후 글, 김정선 그림 / 샘터사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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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간 햄스터를 잡겠다고, 유인용 음식에 술을 섞는 미친짓을 한다.


또한 출산하고 한달여 지나서 또 출산 시킨다. 잦은 출산이 수명이 2년 밖에 안되는 동물에게 얼마나 큰 스트레스와 무리가 될지는 소동물을 키워본 사람들은 누구나 알 것이다.


애초에 햄스터 양육을 위한 기본적인 준비와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다는 소리.


아이의 '동심'으로 포장한 부모의 무자비하고 무식한 양육 책에 불과하다.

어린이의 동심으로 정작 애완동물에게 가혹한 환경이 주어진다면, 이를 똑바로 잡고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해야지 '경험' 과 '동심'으로 포장해서 정작 애완동물을 최악의 환경으로 내모는게 어떻게 정상적이고 올바른 양육이 될 것인가.


또한 책을 보면 애초에 햄스터를 '종이 상자' 에 키웠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다 못해 리빙박스에다가만 키워도(조금만 검색해봐도 나오는 권장 사항이다.) 집을 갉아서 도망가는 일을 거의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책에는 햄스터에게 고기를 먹이지 말라고 되어있는데,

잡식성인 쥐과 동물. 햄스터에게 고기를 먹이지 말라는건 어디서 나온 망상인지 모르겠다.

당장 가장 좋아하며, 특히 임신한 햄스터에게 권장하는 식사중 하나가 '밀웜'인데, 이 밀웜이 결국 고기다.

(단지 양념이 되거나, 짠 고기. 혹은 많은 양의 제공이 건강에 안좋을 뿐이다.)


어떻게 2년 6개월이나 햄스터가 살아 남았었는지 의문일 정도다.

말 그대로 이 집에서 자란 햄스터들은 키워졌다기 보다는 '살아남았다.'에 가까운듯 싶다.




물론 그림은 놀라울 정도로 귀엽다.

귀여운 그림으로 포장한 최악의 애완동물 후기책이다.


심지어 맨 뒤페이지에 담긴 양육 정보는 제대로 된 정보조차 없다.


이렇게 무책임하고 형편없는 책은 나오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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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가 도망쳤다! 샘터어린이문고 4
이상권.이단후 글, 김정선 그림 / 샘터사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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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를 키우려 하거나, 키우는 집에서는 절대 보면 안되는 책.
형편없는 양육 방식으로 이루어진 일기는, 뒤편의 대화에서조차 정리되거나 주의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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