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세상 오리기 - 대칭 오리기를 통한 창의 테라피 창의 테라피 시리즈 2
민유경 글.그림 / 상상의집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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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칭 오리기를 통한 창의 테라피

내가 만난 세상 오리기

(나, 가족, 이웃)



이번에 줄리와 함께 만나본 <내가 만난 세상 오리기>는 누리과정과 초등 통합교과를

 반영하여 나, 가족, 이웃등 주제별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답니다.


차례를 보면 가장 크게

1. 가족과 함께하면 행복해요!

2. 우리는 정다운 이웃입니다.

3.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안에 재밌게 아이와 자르고 오리고 붙이며 활동할 수 있는 자료들이 듬뿍들어있답니다.

대칭 오리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예쁘고 신기하면서도 창의적인 사고력이

쑥쑥 자랄 수 있을 것같아요..^^

직접 오리고 만드는 과정에서 소근육 발달도 되겠지요..

별책 오리기 본에는 도안이 73개나 들어 있어서 본책과 똑같은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아이에게 성취감도 생길 것 같아요..^^


다양하게 대칭으로 오릴때 접는 방법이 이렇게 나와있네요..

다른 대칭 접기를 할 때 아이와 재밌게 활용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막 응용해봐야겠어요...ㅎㅎ

학교 하교 후 아이와 함께 활동을 해 보기로 약속하였답니다..^^

줄리에게 하고 싶은 파트를 고르라고 하였지요..

이리저리 훓어보더니 선택한 것은??????


동생을 위한 모빌 만들기입니다...ㅎㅎ

외동딸인 우리 줄리..^^

얼마전에 그런 줄리에게 예쁜 여동생이 생겼답니다..ㅋㅋ

너무 너무 귀여운 줄리 동생 '엘리'

이제 3개월 막 접어든 '포메라니안' 이지요...

그런 동생을 위해서 준비한 울 줄리의 선물 '모빌' 


본책에 자세하게 활용하는 방법이 나와있어서 아이가 쉽게 이해하며

할 수 있었답니다..


별책 부분을 쓱쓱 자르고 모빌의 대 부분을 완성 하고 있는 줄리...^^

아이들은 정말 만들기를 너무나 좋아하죠~~~

아이들의 집중력에도 너무나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줄리가 예쁘게 자른 모빌에 송곳이 없어서 요걸로 구멍을 뚫어 보았네요..^^

그 구멍안에 실을 잘 꽂아 보는 줄리..

작은 구멍인데 잘도 넣더라공..ㅎㅎㅎ

실을 하나 하나 넣고 매듭은 제가 도와 주었지요...

그리고 붙이고 싶은 부분에 테이프를 붙여주니.....

짜짠~~~


이렇게 예쁘고 근사한 모빌이 완성되었답니다..^^

어때요...이쁘지요...ㅎㅎㅎ

그럼 이제 줄리 동생 '엘리'에게 선물을 줘야하죠.^^


'엘리'도 그렇게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였던거 같아요..

엘리가 조금 장난치며 놀 수있는 높이로 붙여 주었답니다..

엘리방이 한 층 더 예뻐진거 같아서 뿌듯하네요...


줄리와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 함께 이렇게 활동을 하기로 했답니다.

너무나 재밌게 활동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나

기대가 되네요...

오늘의 첫 창의 테라피는 너무나 성공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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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로 배우는 같이[가치]학교 - 공동체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고전으로 배우는 같이학교 시리즈
강지혜 지음, 방현일 그림 / 상상의집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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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탈무드로 배우는 같이[가치] 학교



 


탈무드란?  가장 쉽게 말 하면 지혜와 배려에 대한 책입니다.

아이를 키우는데 필독서 같은 탈무드..

유대 인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규범과 삶의 지혜가 담긴 이야기 책입니다...


이제 막 1학년에 입학한 울 줄리에게 너무 너무 안성 맞춤인 책이지요..

짤막한 이야기 속에 우리의 삶의 나침반 역할을 해주는 책이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아니 매순간 선택의 갈림길 앞에 서게 됩니다.

이런 선택의 순간 보다 지혜롭게 일을 헤처나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위의 글에도 있듯이 바로 지혜입니다...

우리 줄리가 이 책의 이야기를 한편 한편 읽고 깨달음을 얻으며 살아가는데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수동적인 아닌 능동적으로 솔로몬 왕처럼

척척 해결해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최근 울 줄리 베드타임시간에 책을 한 권도 채 읽기 전에 잠이 드는 날이
너무나 많습니다..
전날 일찍 잠이 들어서 그런지 아침에 일찍 일어난 줄리예요...
덕분에 아침 독서에 빠져있는 줄리랍니다..
작년 타사에서 나온 탈무드를 너무나 재밌게 읽은 줄리예요..
최근까지도 너무나 좋아하는 전집 중 하나이고요..^^
한권에 한 두가지 이야기를 만나볼 수있는데 상상의 집 탈무드로 배우는 같이[가치] 학교에서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고 무척 좋아하면서 읽고 있네요..^^ ​




탈무드로 배우는 같이[가치] 학교 에서는 위의 그림에서처럼
 너그러움, 리더십, 배려, 보람, 사랑, 선행, 슬기, 약속, 우애,은혜, 이해, 재치, 정성, 정의 정직, 조화, 
존중, 조화, 존중, 지식, 행복, 희망 등
 20개의 가치와 그 속에 담긴 40여 가지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책에서 선행을 어떻게 표현했을까요?
선행....
한 개의 촛불로 많은 양초에 불을 붙여도 그 촛불의 빛은 약해지지 않는다..

어려분은 선행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에필로그에 이런 글이 나와 있네요..
모두의 사랑은 똑같이 아름답고 모두의 사랑은 똑같이 강해
모두의 사랑은 세상을 행복하고아름답게 해줘..^^...

위의 이야기는 세 친구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제일 많이 만나는 것은 아마도 사람일 것입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이를 초월 하면서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마도 '친구'가 아닐까요..
아무일 없이 무탈할때 곁에 있는 친구들의 진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곤한한 상황에 처해있을 때
그동안의 나를 바라 볼 수 있는 기회도 생기는 것이지요..

이 이야기에서도 왕의 부름을 받고 길을 나서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뭔가 무서울 일이 벌어질 것 같은 생각에 누가 같이 가주면 든든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가장 친한 세친구를 떠올렸지요..

여기서 세 친구는 '돈', '친구','선행'으로 표현이 되었답니다.
돈은 살아 있는 동안 중요 한거 같지만 죽으면 단 한 푼도 가지고 갈 수 없는것이죠...
친구는 내가 죽으면 슬프게 울어 주지만, 장례식이 끝나면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버리지요.
하지만, 내가 살면서 남들에게 베풀었던 '선행'은 언젠가
다시 돌아와 나를 돕는다고 해요...

바로 인과응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있답니다.


이 책의 장점 중의 하나 탈무드 이야기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같이 배우자 가치' 코너가 있어서
이야기를 조금더 확장하여 생각 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줍니다.

 


줄리네 학교에는 매일 아침 집에서 책을 한권씩 가지고 가서 쉬는 시간마다
책을 읽도록 지도를 해주신답니다..

이날 아침 울 줄리의 선택은 단연 '탈무드로 배우는 같이[가치]학교 랍니다..
쉬는 시간 그리 길지 않는 시간 짧막한  글을 읽고 울 줄리의 생각 주머니의 지혜 주머니가 쑥쑥
자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줄리 가방안에...
탈무드 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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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엔 할머니 한마리가 산다
송정양 글, 전미화 그림 / 상상의집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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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엔 할머니 한 마리가 산다...



[우리 집엔 할머니 한 마리가 산다.] 이책은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너무나 좋은 그림책입니다.

줄리에게 읽혀 주기전 제가 먼저 읽어보고선​ 정말 눈물을 얼마나 흘렀던지요..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을 해준 ​멋진 그림책이랍니다.

지인분이 책을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는데요, 이책은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분에 당선된 작품을 그림책으로 완성시킨 거였더라고요..^^


태어난지 얼마되진 않은 친구네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던 아이와

그런 주인공이 태어나기 훨씬 전부터 그 집의 가족이었던 너무나 나이가 든 삶의 끝이 보이는 늙은 할머니개의

이야기로 담겨있습니다.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를, 우리 주변의 이야기 중 반려견이라는 소재를 통해 아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하여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만든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학교에서 오자마자 손만 씻고 엄마가 간식을 준비하는 사이 책을 읽고 있는 줄리..

몇 권의 책을 읽다가 줄리가 선택한 [우리 집엔 할머니 한 마리가 산다]이 책은 제가 줄리와 함께

읽고 싶어서 살짝 높은 곳에 꽂아 두었는데요, 꺼내서 읽고 있네요..

함께 읽고 싶었는데 말이지요..

여자 아이라서 그런지 책에 감정이입이 잘 되어서 먼저 설명을 해주고 읽어 주고 싶었는데 말이지요...


첨엔 웃으며 읽고 있었는데, 줄리의 표정이 너무나 진지해지고 있네요..

아무말도 하지 않고 책을 읽고 있는 모습에

울 줄리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읽고 있을지 너무나 궁금했었답니다.

우선은 조용히 지켜 보기로 했지요..

두둥...근데 의외의 일이 일어났어요..

책을 보면 끝까지 항상 보던 아이인데, 그런 줄리가 중간에 책을 읽다가 못 읽겠다고 합니다.

넘 슬프다고요...

옆에서 같이 다시 읽어 줄까 하다가 줄리가 읽고 싶을 때 까지 기다려 주기로 했답니다..



[우리 집엔 할머니 한마리가 산다]는 책 표지에도 잘 나왔듯이 털도 헹크러진  나이가 정말 많이든

늙은 할머니 개 입니다.

왼쪽 우리의 할머니와 오른쪽 늙은 할머니 개,  왠지 외로움이 뭍어 나는게 맘이 짠해졌답니다. 


할머니개의 어린시절 '이뽀'라는 이름의 너무나 예쁘고 똑똑한 전성시대를 보여주고 있지요..

정말 넘 귀엽지요..

엄마 아빠의 추억을 고스란히 간진하며 함께 가족으로 지내온 '이뽀'

하지만 사람과 동물이 보내는 시간은 무려 7배가 차이가 나므로 지금의 이뽀는 죽움을 앞두고 있는

병들고 나약한 현실이지요..

태어난지 얼마되진 않은 친구네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우리꼬맹이...

새끼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 늙은 할머니개를 키우고 있으니 거절을 당하게 됩니다.

늙은 할머니 이뽀가 눈의 가시겠죠..ㅠㅜ

아직 어리기에 할 수 있는 말 이였을 거 같아요... 하지만, 엄마 아빠는 충격을 받으셨지요...

꼬맹이가 태어나기 훨씬 전부터 그 집의 가족이었던 너무나 나이가 든

삶의 끝에 있는 늙은 강아지는 애완견이 아닌 가족이니까요..


'이뽀'는 우리 꼬맹이를 살아있는 동안 두번이나 구한 용감한 늙은 개 입니다.

꼬맹이와의 마지막 끝 추억을 남긴 채 하늘나라 천국으로 간 이뽀~

 

 


울 줄리 이날도 우리 집엔 할머니 한마리가 산다를 끝까지 읽지 못하였어요..ㅡㅡ


안락사가 나오는 부분부터는 너무 슬퍼서 읽지를 못하겠다고 하였답니다...





다음날 책 한권을 이렇게 며칠에 거쳐서 읽기는 첨이네요....

이날은  잠들기전 줄리가 [우리 집엔 할머니 한마리가 산다]'를 읽다가 어제 넘기지 못하고 슬퍼서 읽을 수가

없다는 줄리..

그 부분부터는 엄마가 함께 읽어 주었답니다...


밖으로 나간 '이뽀'가 차로 부터 우리 꼬맹이를 지키고 길에 쓰러진 부분부터 너무나

눈물을 흘린 줄리, 슬플땐 울어도 된다고 하며 함께 끝까지 읽어 보았답니다..

울다가 잠든 우리 줄리의 모습...

8살이된 줄리가 느끼게 된 죽음.... 너무 무겁지 않게 느껴졌음 좋겠답니다.


 이뽀는 하늘나라 저 편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가족을 바라 보고있지요..

이젠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이나 마찬 가지인 반려동물 그리고 안락사 그리고 나의 부모님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너무나 감동적인 그림책..

죽음이라는 무거운 내용을 너무나 편안하게 잘 표현해 주었어요..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데 우리는 지금 소풍을 온거라고 해요..

소풍을 오면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겠지요...





오늘 아침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아침까지 먹은 줄리...

천국에 있는 '이뽀'를 그려 주었어요...

짦은 시간이지만 이뽀 넘 이쁘게 잘 그렸지요..~~~

울 줄리도 행복 가득 하루 보내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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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지는 용기, 징비록 - 유성룡 어린이를 위한 역사 인물 1
최지운 글, 조윤주 그림 / 상상의집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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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지는 용기, 징비록


어린이를 위한 역사 인물 / 유성룡

 

 

징비록은 조선 선조 때 서애 유성룡이 벼슬에서 물러나 낙향해 있을때 집필한 임진왜란을

기록한 책입니다.

임진 왜란 당시를 기록 하고 있는 자료로 이순신의 [난중일기], 그외에도 임진록, 북정록등이 있지요..


[난중일기]처럼 군대를 지휘하는 장수가 전쟁터에서 겪은 일을 기록으로 남긴 경우는 흔하지 않는데요...

그런 이유로 난중일기는 2013년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재 되었다고 합니다.


징비록은 기록 문화의 생명력이라고 할 수 있는 기록자의 객관적 입장으로 공정하게 기록 되어 있다는 점에서

크게 신뢰를 받고 있는 자료입니다.

저자 유성룡은 임진 왜란 당시 조정을 지휘하는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었으므로

조선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들이 유성룡에게 보고되었기 때문에 임진 왜란을 정확하게

바라보고 판단할 수 있었지요

책으로서는 드물게 국보로 지정 되어 있는 [징비록] 한번 들어 가 볼까요~~ 

아직 새내기 초등 1학년이 울 줄리가 보기엔 내용이 어려울거 같아서 한꺼번에 다 읽기 보다는

읽고 싶은 부분을  옛날 이야기처럼 들려 주었더니...

관심 기우려서 들어 주었답니다..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도 나오니 완전 몰입하며 듣더라고요..^^


요즘 드라마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징비록]

전 책을 받자마자 다 읽었답니다..ㅎㅎㅎ


역사적 지식이 짧은 저이지만 너무 재미있게 잘 풀어져 있기 때문에 어른인 제가 봐도

참 좋았어요...

초3 정도 친구들은 정말 재미있게 읽어 나갈 것 같습니다..^^


 


9장으로 이야기가 구성되어있는 징비록 목록과 징비록이 쓰여지게 된 이유가 나와있답니다..


1장
잘못에서 교훈을 발견하다_징비록 이야기

2장
준비가 있으면 근심이 없다_징비록을 쓴 유성룡 이야기

3장
눈 아래 사람이 없는지고_징비록 속 도요토미 히데요시 이야기

4장
모든 일은 맺은 사람이 풀어야_징비록 속 김성일 이야기

5장
다시 일어나지 못하도다_징비록 속 이일 이야기

6장
사마귀가 수레바퀴를 막으랴_징비록 속 신립 이야기

7장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_징비록 속 선조 이야기

8장
큰 그릇은 늦게 만들어질지어니_징비록 속 이순신 이야기

9장
몸을 바쳐 나라를 구하다_징비록 속 의병 이야기


 

징계할 징 懲   부끄러운 잘 못을 스스로 꾸짖고

삼갈 비 毖   여기서 교훈을 얻어 훗날의 위기를 준비하는

기록할 록 錄   책 



임진왜란이 끝난 뒤 유성룡은 고향 안동으로 내려가서 그곳에서 임진왜란이 일어난 이유,

정쟁의 상황, 이와 같은 일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할 일 등을 자세하게 기록 한 책이 바로

[징비록]이랍니다..

 



책 뒷쪽에는 아이들이 한번 더 인물을 이해 할 수 있도록 등장인물들을 이해하기 쉽고

짧게 포인트로 기억할 수 있도록 적혀있답니다..^^



책의 속 내용과 구성을 살짝 보여 드려볼께요..


일본을 통일하고 권력을 차지한 사람이지요..조선과 명나라를 정복하려는 야망을 품고 그 뜻을

실행에 옮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이야기와 그 당시 시대적 상황에 대해 담겨있답니다.




스토리 뒷 부분에는 앞에서 들려준 이야기의 배경 -> 생각하기 -> 토론하기 -> 비교하기

순으로 이야기에대해서 잘 풀이가 되어있답니다..

역사적 지식이 부족한 어린이들이 읽어도 크게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이 TALK 부분을  잘 읽으면서  과거 역사에 대한 배경 지식을 쌓고 이 책에서 우리에서 전하고자 하는

 징비록 속 교훈과 임진왜란이 일어나게된  전후의 조선 그리고 일본와 명나라와의 관계등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호기심 자극이 되고 생각 하게 만드는 고전^^

책읽는 독자에게 질문을 던져주어 읽으면서 나라면 이런경우  어떻게 했을까 하며 상상을 하게

만드는 책이지요..

그당시 이렇게 대처했다면 어땠을까 하면서요...

역사가 너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조상님들의 훌륭한업적을 기리는 것 또한 너무나 중요하지만

잘못된 것들은 반성하고 같은 잘못이 되풀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너무나 현명한

지금의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책 같아요..^^

기특한 줄리 예요..*^^*

요즘 학교에서 하루에 30분 큰소리내어 읽기 과제물을 내 주었는데요.

 잠들기전에 고른 책 [징비록].....

손가락으로 한글자 한글자 짚어가면서 읽어가는 줄리랍니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제가 옆에서 조금만 도와주면 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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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스팀 Steam 수학 - 새 교과서를 반영한 스토리텔링 수학 스팀 Steam 수학
서지원 지음, 명진 그림, 김혜진 외 감수 및 문제 출제 / 상상의집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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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과서를 반영한 스토리텔링 

STEAM  수학​

 

​올 1학년에 입학한 우리 줄리^^ 새 교과서를 반영한 스토리텔링 스팀 수학을 만나봤답니다.

전 사실 수학을 너무 너무 싫어했던 학생 이였답니다.. @.@

수학은 생각만해도 지끈 지끈 넘 지루하고 어려운 과목이지요.

공식을 외우고 숫자들과 씨름할 때마나, 왜 수학을 배워야하는지...

더하기, 빼기, 곱셉, 나눗셈만 해도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는 것 같았거든요..ㅋㅋㅋ


하지만,

우리 생활에 아주 가까이에 수학이 숨어있더라구요...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본 수학 넘 재미있고 진짜 나도 이렇게 배웠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ㅋㅋ

부디, 우리 줄리는 엄마처럼 수학을 싫어하지 않고 개념부터 잘 이해하여

수학을 즐기는 아이로 자라났음 좋겠어요..^^ 

 

2013년 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은 새로운 수학 교과서를 만나게 되지요...

수학이라고 연산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STEAM 수학이라고 해서,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의

영어 단어의 앞 철자를 따서 부르는 말이지요...

전부다 통합한 융합 교육을 지향하는 수학이지요...

계산 위주의 문제에서 풀이 과정을 중시하는 서술형 문제로 바뀌는 것이랍니다...​

 

 

 


이 책의 즐거운 수학 시작은  재미있는 이야기로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야기로 담아내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에서 개념을 짚어 줍니다..^^

개념 원리를 스스로 깨칠수 있도록 개념 정리 부분이 있어요..

그리고 개념 튼튼 개념 문제와 창의력 쑥쑥, 창의 문제 까지 담겨있답니다.


학교 다녀온 줄리에게 새교과서를 반영한 1학년 스팀 수학을 보여 주었어요..

우리 옛이야기'방귀 며느리'와  '방귀 시합' 의 스토리로 1학년 1학기 1단원 9까지의 수의

개념을 익힐 수 있답니다..

동화 속 수학 개념이 살짝 들어가서 정말 넘 재미있어요..^^



푸욱 빠져서 글을 읽는 줄리의 모습이 보기 참 좋아요..^^



동화 속 내용을 이렇게 '선생님과 함께하는 개념 정리' 부분과 '이렇게 공부하면 쉬워요!'로

 한번 더 짚어 주고  있답니다.





쓱쓱 개념 문제와 창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줄리^^

개념 문제는 너무 쉽다고 하더니..ㅋㅋ 창의 문제는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해결 완료했어요..ㅎㅎ



창의 1번문제가 재밌었는지 저보고 요런 문제를 더 내달라고 하더라고요..^^

학교 가기전 연산만 중요시 생각했던 엄마가 좀 미안해 지네요..

워낙 수 개념이 약해서 제가 연산으로 줄리에게 좀 스트레스를 줬거든요..

천천히 하면 스스로 깨우칠 날이 올텐데......

엄마가 미안해 줄리야~~~~



두번째 스토리는 앙괭이는 신발 도둑 으로

1학년 1학기 5단원 50까지의 수에 대해서 나와있답니다..

1. 수게게 능력 점검

2. 10을 이해하기

3. 10 몇을 이해하기

4. 10 묶음과 낱개로 몇 식과 몇 십 몇을 이해하기

5. 50까지의 수의 순서를 이해하기

6. 두수의 크기를 비교하기

7. 짝수와 홀수 이해하기를 배울 수 있답니다..^^





⁠하루에 한 단원만 하려고 했는데, 울 줄리 너무 너무 재미있다고

또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수학이 잘 녹아있는 수학 동화를 읽고 문제를 쓱쓱 풀고있는 줄리예요.

⁠수학 문제 푸는 걸 이렇게 쭈욱 좋아했음 좋겠어요..

헤갈리기 쉬운 짝수, 홀수와 아이들이 익히기 다소 어려운 열, 스물, 서른, 마흔, 쉰...

등을 한번더 익혀 볼 수 있어요..^^



⁠문제 풀고 뿌듯한 울 줄리^^

짝수 홀수는 확실히 잘 익혔어요..~~~~ㅎㅎ




⁠아침에 학교 가기전 스팀 수학책을 읽고 있어요..~~

3. 연산 중 덧셈과 뺄셈 이 나온 ' 동물 보호소에 가요'를 완전 재밌게 읽고 있네요..


요즘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하는 줄리 몰입해서 책을 읽는 표정이 생생하죠~~


줄리야 학교 다녀와서 다시 재미있게 부담없이 풀어보자.^^*



수학에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상상의 집 스팀수학^^

1학년 수학들어가기 전에 만날 수 있어서 넘 좋아요~~~

진도를 나가는 것보다 개념을 확실히 잡고 가는게 굿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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