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품은 착한 디자인 상상의집 지식마당 12
김대호 외 지음, 허경미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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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집 지식마당 12

지구를 품은 착한 디자인

 

지구를 품은 착한 디자인에는 어떤 디자인들이 있을까요??

지구를 품었다라는 글이 참 예쁘게 다가오는 책입니다.

최근 환경 문제와  에너지 절약이 참 많이 대두가 되는데요.. ​

디자인이 환경에 크게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은 크게 하질 못 했었답니다.

그냥 아끼자 절약 하자의 1차적인 생각만 했던거 같아요.​

 

 

들거가는 말에는 환경과 지구를 품은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있어요..

읽다 보니 줄을 거의 다 긋게 되었네요..^^

디자인 하면 예쁘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만 생각을 하게 되는 데요.. 이 책에서는 그것보다 더 나아가 한 가지를 더 염두해 둔

디자인 바로 환경과 지구를 생각한 에코 디자인에 대해서 소개해주고 있답니다.

지구와 환경을 고민한 착한 디자인들 뭐가 있을 까요..

 

학교 가는 준비를 다 마친 줄리 너무 잠을 많이 자서 얼굴이 많이 부었네요...ㅋㅋ

그래도 아침에  지구를 품은 착한 디자인 책을 읽어 보고 있습니다.

이번 책을 읽을 때는 제가 아무런 설명 없이 줄리가 그냥 읽고 싶은 부분을 먼저 읽게 해 주었답니다.

줄리가 어떻게 받아 들이고 이해 하는지 알고 싶더라고요...^^

 

 

위 사진에는 지구를 품은 착한 디자인들이 7개가 소개 되어 있고요..

각각의 더 읽어 봐요. 코너에서도 조금더 확장 하고 연계성이 있는 다른 착한 디자인들을 소개 해주고 있답니다.

 

"네모난 휴지, 빨대 정수기, 바람 소파......."

지구를 위한 창의적인 상상!

 

마음을 움직이는 기발한 넛지 디자인부터 착한 기술이라 불리는 적정 기술까지,

생각을 뒤집은 디자인은

세사을 어떻게 바꿀까요?

 

따뜻하고 독특한 발상으로 지구를 살리는 7가지 착한 디자인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7가지의 착한 디자인 중에서 저의 줄리가 재밌게 읽었던 것 중 2. 루나의 물통을 소개해 드려 볼께요.

7가지 다 너무 다 재밌고 신기하고 독특한 창의적인 디자인들을 소개하면서 따스한 동화 스토리를 읽을 수 있어서 책의 모든 내용들을

좋아 하는 거 같아요..

 

제가 좀 어린 시절 그 때도 아프리카에 대한 다큐먼데리를 보면 오염된 물로 인해서 병에 걸리고

가까이에는 우물이 없어서 걷고 걷고 또 걸어서 우물의 물을 떠 오는 모습들을 보았던 기억이 있는데, 아직까지도 지구 반대편에는

그런 나라들이많다는

사실에 너무 마움이 좋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는 원하면 수도꼭지만 틀면 콸콸콸 물이 나오는데...

 

 

이 동화는 루나가 살고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외딴 시골 마을에서 이야기가 사작이 됩니다.

요즘 이곳에 비가 오지 않고 덥고 메마른 날씨가 계속 되고 있어요.

몹시 더운 아침 루나와 압둘라는 물을 구하기 위해 물통을 들고

몇 시간을 걸러다녀야만 합니다.

뚜껑도 없는 너무나 무거운 물통에 물을 담고 돌아가는 길은 힘들기만 하지요..

오염된 물을 마시고 병에 걸리기도 하고

아이들은 학교 갈 시간도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놀 시간도 없어요.

 

압둘라의 동생이 오염된 물을 먹고 아파하는 모습에 루나는 소원의 편지를 쓰게 되고

그 편지로  인해서 새롭게 디자인이 된 큐 드럼^^

너무나 힘들게 물을 길어 나르는 아이들의 힘을 조금이나마 편리하게 해주는 아주 유용한 착한 디자인을

소개해 주고 있답니다.

 

안전한 물을 구하는 다른 생각...

정수기를 목에 걸고 다닌다는 생각을 어떻게 할 수 있을 까요...

어릴적 과학 시간에 거름종이에 오염된 물이 3중으로 거쳐 맑은 물이 나오는 실험을

해보았는데요...

저는 거기서 생각이 멈추었는데, 이렇게 기발하고 획기적인 휴대하기 쉬은 정수기라니요..

정말 ​창의 적이고 오염된 물을 마실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착한 디자인 빨대 정수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줄리가 책을 읽고 독서록을 써 보았어요..

느낀 대로 쓱싹쓱싹!!​

 

줄리가 느낀대로 쓱싹 쓱싹 적어 놓은 독서록..

아직은 너무 1차원적으로 읽은 내용의 사실적인 내용을 기재하였지만  저와 함께 더 읽어 보고

줄리는 어떤 디자인한 물건을 선물하면 좋을까? 하고 물어보고 싶어요.

 

 

 

 

틈틈히 지구를 품은 착한 디자인을 읽어 내려가는 줄리..

 

우리는 일상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다양한 물건들을 만들기위해 지구의 자원을 마무쓰고 또  다 씉 물건은

쓰레기가 되어 지구에 버려지고 있어요.

우리의 편리한 생활 때문에 병들어 가고 있는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착한 마음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착한 디자인 제품들이

보다 더 많이 말들어 졌음 좋겠어요..

 

줄리야 우리도 함께 만들어보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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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도읍지 지도책 - 롤프의 역사 도시 여행 상상의눈 지식그림책 4
최설희 글, 이동승.한용욱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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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눈 시리즈

롤프의 지도 그림책 시리즈
 
우리나라 도읍지 지도책​
롤프의 역사도시 여행

 

 

 

한 나라의 서울로 삼는 곳을 도읍지 하고 하지요..

이책은 책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우리나라 도읍지에 관한 스토리가 나와 있답니다.^^

 

고구려, 가야,  백제, 신라, 발해, 고려, 조선의 도읍지를 전우치와 롤프의 여행을 통해서 배워 갈 수 있는 책이예요..

 

우리 나라 역사 속 도읍지에 대해서 지도 여행을 하면서 돌아 볼 수 있답니다.

 주로 농사를 짓기 좋도록 강을 끼고 있었고, 외적을 막기 위해 산맥을 끼고 있기도 했던 우리 도읍지들을 전우치와 롤프를 따라 가다 보면요

우리의 역사의 큰 줄기도 술술술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우리의 전우치 그림 속에 너무 오래 갇혀 있어서 어느 도읍지에 자기 집이 있었는지 기억에서 잊어 버렸어요..

 전우치와 롤프의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나라 역사의 도읍지를 한눈에 여행 할 수 있겠지요.

 

줄리야, 전우치와 롤프와 즐거운 우리나라 도읍지 여행 잘 다녀오렴..^^~~

야심한 밤, 시원하게 씻고 앵무새 ' 파프' , '리카' , 햄스터 '송중기'​와 책을 읽어 내려가는

줄리 랍니다.

우리 동물 친구들과 함께 줄리야 즐거운 여행 다녀오렴.^^

 ​

 

 

산타 할아버지가 대한민국에서 구한 그림을 펼쳐 보지 못하게 하는 산타 할아버지...

롤프는 우리 아이들과 같아요.ㅎㅎ

궁금한 마음으로 그림을 펼쳐 보게 되지요..

그런데, 갑자기 그림 속에서 소년이 뛰쳐 나와는게 아니겠어요..

바로바로 전우치.

그림 속에 너무 오래 있어서 집을 기억 못하는 전우치와 산타 할아버지의 그림을 찾기 위한 롤프이 여행 시작입니다..

고조선으로 부터 시작 되지요..^^

단군 할아버지가 제사를 지낸 마니산

참성단을 만들고 백성들이 잘 살게 해달라고 제사를 지내는 그림이 나와 있어요.

 

고구려의 도읍지 국내성의 특징이 나와있고요, 고구려를 강한 나라로 만든

용맹한 왕의 이야기가 나와있어요..

도읍지를 평양성으로 옮긴 이야기와 특징이 자세히 나와 있지요..

​지도 부분에서는 산성과 성곽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답니다. 제가 몰랐던 내용이 많아서
좀 더 흥미로웠답니다.

 

각 나라의 도읍의 특징과 각 나라를 상징하는 그림들이 참 한 눈에 들어 오게 그려져 있답니다.

 

 

고려가 몽골의 침략을 받아서 도읍지를 강화도로 옮기지요..

왜 섬으로 옮겼을 까요?

그 이유에 대해서도 아이가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 있답니다.

전우치와 롤프가 주고 받는 대화 속에서도 도읍지의 특징에 대해서 잘 표현이 되어 있어요..

아무리도 대화체다 보니 기억에 더 많이 남는 거 같아요..ㅎ​

 

 

줄리는 롤프가 변신한 모습을 찾는 재미에 푹 빠져있네요..

이 장면은 롤프가 백제의 궁녀가 된 모습이예요...ㅎㅎㅎ

백제의 의자왕 삼천궁녀 절대 있지 못하겠네요.

울 줄리요..ㅎㅎㅎ​

 

롤프의 변신한 모습 몇개 보여드릴께요..ㅎㅎㅎ

너무 귀엽지요..ㅋㅋㅋ

의상만으로도 나라를 알아 볼 수 있겠지요..^^

 

오늘날의 서울인 조선시대의 한양의 모습이랍니다.

각 도읍지 별로 꼭 알아야 하는  특징들이 글과 그림으로로 표현 되어​ 있어서

이해 하지가 더 쉬워요..

​살 짝  살 펴 보 아 요.!!!!

조선(한양) 어지러운 고려 말, 새로운 나라를 만들자는 주장이 강해졌어. 결국 태조 이성계를 앞세워 새로운 나라인

조선이 세워졌지. 이성계는 나라의 도음지를 한양으로 옮겼어요.

한양은 지금의 서울이야, 서울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수도로 나라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단다.​

​한강의 유래 라던지, 한양의 모습  볼만한 박물관까지 나와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책에 기록되어있는 곳 만 가보아도 우리 줄리 역사 박사가 되겠는 걸요..^^

정리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요,  집에있는 역사 관련 책과 함께 보면 너무  유익할 것 같아요..​

무더운 요즘 야심한 밤 줄리와 책 보며 잠깐 더위를 날려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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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어휘 한번 알면 평생 국어왕 국어왕 시리즈 3
남상욱.최설희 지음, 문지현 그림 / 상상의집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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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왕 03

개념어휘 한번 알면 평생 국어왕

"교과서 스토리텔링" 핵심은 국어력이다!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는 국어...

국어를 잘 해야 말귀를 잘 알아 듣고 말 귀를 잘 알아 들어야 요금은 수학문제도 잘 풀 수 있어요..

국어를 잘 하면 이해력도 깊어지고 논리력은 기본으로 따라 오게 되겠지요..

 

초2인 줄리랍니다.

따로 굴어 학습지를 하고 있지도 않고, 저학년 이기에 아직 까지는 크게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지는 않는데요...

​하루에 한 두권씩 읽고 독서록을 쓰고 있는데요, 제자리 걸을 같은 느낌에 우리 줄리에게

도음을 줄 수있는 책을 찾다가 만난 국어왕입니다.​

 

 

 

"교과서도 스토리텔링 시대" 개념어휘로 국어의 초석을 다진다. 라는 글귀가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이책은 초등학교 전 과정에 나온 개념어휘를 총망라하여 수록 되어있다고 합니다...

개념어휘는 한번 배우면 평생 쓰는 국어 공부의 핵심이지요,

이 국어왕 책에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국어의 개념어휘를 꼭 읽어야 할 고전, 명작에 녹여 냈다고합니다.

재미있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읽기만 해도 저절로 국어 능력이 길러 질 수 있데요.

달달 외우지 않아도 술술 문제가 풀일 수 있는 이야기의 힘이 느껴질 수 있다고 하니

저도 좀 꼼꼼 읽어 봐야겠어요...ㅎㅎ

요즘 어휘력과 논리력이 점점 더 부족하게 느껴지거든요.

줄리와 함께 꼼꼼 읽어볼까요..^^

 

이 책의 구성을 보면요..

5개의 국어 활동으로 챕터를 구성합니다.

'읽기','말하기, 듣기','쓰기','문학','논술'의 5개 국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휘력과 독해력을 고려한 단계별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지식 - 이해- 적용 - 분석 - 종합 - 평가

 

01 읽기에 필요한 어휘

(주제, 형식, 글감, 생각​)

02 말하기, 듣기에 필요한 어휘

(토의, 근거, 쟁점, 회의, 관점, 발표, 어법, 음운 변동)

03 쓰기에 필요한 어휘

(낱말, 문장, 문장부호, 육하원칙)​

04 문학 감상에 필요한 어휘

(시, 시조, 운율, 심상, 비유, 반어, 소설, 구성, 발단 전개 위기 절정 결말, 시점, 묘사, 희곡)​

05 논술에 필요한 어휘​

(주장과 논거, 비교와 대조, 유추, 원인과 결과, 정의와 오류, 분류와 분석, 개념) 들을

알아 볼 수가 있어요..^^

 

묘사라는 주제에 대해서 개념어휘의 지식을 배웁니다.

뜻풀이를 통해 의미를 파악할 수 있지요.

개념어휘를 이해하고 고전 명작에 적용합니다.

묘사에 대해서는 '황소를 만난 개구리'의 이솝 우화로 재밌게 스토리를 읽을 수 있답니다.

 

 

스토리를 다 읽으면 하단 부분에 개념어휘로 고전 명작을 분석 할 수 있답니다.

내가 새끼 개구리였다면 황소를 어떻게 묘사했을 까요?라고  질문이 있고요.

묘사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고요,  황소에 대해서 자세한묘사가 되어 있네요.​

옆에 어휘 돋보기 코너에서는요,

개념 어휘​ 실생활에 적용하고 어휘력, 독해력, 사고력, 창의력, 표현력등 국어의 종합적인 능력을

다질 수있는 ​코너랍니다.

 

 

 

각각에 필요한 어휘를 익히면 끝장에 가로&세로 퀴즈로 풀어보는 십자말 풀이가 있어요..^^

줄리가 바로 이 코너 까지는 아직은 활용하지 못 하겠지만

제가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ㅋ

 

뜻은 알지만 실제로 아이가 물어보면 제대로 설명을 하기 어려운 단어들이 있는데요. 개념 정리가 ​

되어 있어서 좋고 예시까지 나와 있어서 더 유익한 부분입니다...​

 

교회 예배가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함께 들린  커피숍이랍니다.

울 줄리 커피숍에서 책읽기에 푹 빠졌네요..^^

책 읽기가 언제까지나 즐거웠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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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역사 지도책 - 롤프의 역사 지도 여행 상상의눈 지식그림책 6
최설희 글, 여기.이동승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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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눈 시리즈
롤프의 지도 그림책 시리즈
 
교과서 역사 지도책
롤프의 역사지도 여행

 

 

롤프와 함께 떠나는 교과서 역사 지도 여행!

 

스승의 역사 지도책을 잃어버린 전우치는

역사 지도를 새로 만들기 위해  빨간 코 사슴 롤프를 부추겼지요.

"고구려, 백제, 신라가 있던 삼국 시대로 가자!"

"으앙, 전우치! 산타 마을로 돌아가고 싶어요!"

전우치와 롤프는 역사 지도를 무사히 만들 수 있을까요?

교과서 속 역사 지도가 담고 있는 이야기 속으로 우리 줄리도 함께 떠나가 보아요.

 

줄리에게  역사는  옛날이야기  같이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랍니다.

책을 받자 마자 술술술 책을 읽어 내려가는 줄리^^

 

조선의 건국-> 4세기 백제의 전성기-> 5세기 고구려의 전성기 -> 6세기 신라의 전성기 -> 통일 신라의 발해 -> 후삼국과 고려의 건국 ->

거란의 침입 -> 고려의 문화와 행정 -> 고려와 몽골의 전쟁 -> 조선의 건국 -> 한글 창제와 조선의 문화 ->

임진왜란 -> 일제 강점과 독립운동

이렇게 큰 시대순으로 나열 되어 있어서 역사의 흐름을 한권으로 재밌게 스토리로 볼 수 있는 특장점이

있는 책 같아요..

 

각 나라의 지도 부분 까지 전우치와 루돌프가 재밌게 글로 정보를 주어서 이해 하기도 쉽고 지도 또한 눈으로 자꾸 익히면

정말 지도만 봐도 어느 나라 전성기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답니다.

 

저희 때만 해도 역사는 암기 과목이였는데...

솔찍히 지금 기억에 남는 부분이 그다지 많지가 않아요.

 

우리 줄리 만큼은 암기가 아닌 재밌는 스토리로 자연스럽게 아해하고 익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저학년 때 이 책으로 큰 틀을 잡는데 는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이날은 우리 줄리가 원하는 책을 마음대로 읽는 제일 여유로운 날이지요..

다른 나라의 옛이야기들을 읽다 급히 방으로 가서 가져온 '롤프의 역사지도 여행 지도책'

간식을 먹으며 첫장부터 꼼꼼 읽어 내려가는 모습이 기특하네요..^^

 

 

짧은 스토리 속에서 고조선의 건국이야기가 다 나와요..

고조선의 건국 부분은 한권의 책으로도 나올 수도 있고 짧게 한두 줄로 간단히 나올 수도 있는 부분이지요.

긴 글을 읽고 이부분을 읽으면 정리가 될 것이고, 먼저 이글을 읽었다고 하더라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없어 보였습니다.

 

 

백제가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한 스토리가 짧지만 신기하게 또 다 들어가 있어요..ㅎㅎㅎ

뒷부분은 연표와 지도가 나와 있고 전우치와 루돌프의 설명이 쉽게 재밌게 되어 있어서 좋았답니다.

 

삼국사기 삼국유사를 한번 읽고  교과서 역사 지도책을 읽으면 정말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불교가 신라에 자리 잡는데 큰 공을 세운 이차돈 이야기가 나오며 연표 에밀제종에 대한 전설도 읽을 수 있지요.

자연스럽게 어느 시대 이야기인지 스토리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되어있는 거 같습니다.

 

 

 

몽골 침입으로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부님의 힘을 빌려 나라의 어려움을 이겨 내고자 팔만대장경의 제작 과정이 나와있어요..

나무판이 바닷물에 3년 동안 담가 두었다가 소금물에 삻은 나무에 글을 새겼다는 사실은 이번에 알게 되었답니다.

역쉬 아이들의 책으로 엄마도 배우고 있어요..^^

 

 

힘이 센 나라들은 다른 나라들을 침략해 식민지로 만들었던 시절..

우리 조선도 피해 갈 수 없었지요..

일제 강점기때 일어났던 일들이 시대순으로 나와있고요..

그외 휴전선과 38선에 대해서도 나와있어요..

 

 

과거를 보며 내일을 생각할 수 있다는 말이 기억에 남아요...

갑자기 징비록도 떠오르네요..^^

 

 

책을 읽고 롤프의 지도 그림책 시리즈를 꼼꼼 읽어보는 줄리^^

집에 없는 책들도 보고 싶다고 하네요..^^~~

 

 

요즘 학교에 책을 한권씩 가지고 가는 줄리예요.

아침 자습 시간에 읽고 친구들보 보여준다고 챙기네요..~~

줄리야, 가방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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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2 - 포기당해도 포기하지 않아!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2
강지혜 지음, 조승연 그림 / 상상의집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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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갓 어쩌다 사춘기

2. 포기당해도 포기하지 않아!

 

 

 

 

전날 우리 집에 온  ' 오 마이갓 어쩌다 사춘기' 2. 포기당해도 포기하지 않아!

 '오 마이갓 어쩌다 사춘기' 1. 스마트폰 없인 못 살아! 를 재미있게 이미 읽은  줄리이기에 

아침 학교 가기 전에  오랜만에 아침에 책을 펴 읽고 있습니다. 

 

이번이야기는 삼촌이야기랍니다...

삼촌이야기 그 다음은 맞벌이 엄마 아빠, 할아버지의 재혼관련이야기등등이 이어서

나올거라고 하니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책을 읽다보면 우리의 강하루의 일기 속 '오늘의 생각' 코너에 나와 있는 글 귀들이 앞 표지에 담겨 있답니다.

그 중 몇개만 올려 보아요...

짧은 글귀가 많은 생각들을 할 수 있더라구요..

아이들 책에서도 참 배우는 게 많아요..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의 캐릭터들이예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캐릭터들인데 소개글이  너무 재밌어요..
 

 

제 옷을 입고 책을 읽는 줄리입니다..

책을 보는 소녀 같아서 얼른 사진을 찍었답니다..

 

 

쿠션에 기대어서 편하게 읽기 시작하는 줄리..

상상의 집 책들은 줄리가 정말 술술 잘 읽어 내려가는 것 같아요...

 

 

이 책의 주인공 열한 살 이기도 하고 서른 살이기도 한 강하루가 1편에서 '꿈이 없는 아이들의 주식회사'의 의뢰인을 찾아
아프리카로 출장을 가게 된 이야기로 끝이 났었는데요.. 그뒤를 이어 2편 프롤로그에 나와있답니다...
 

 

반에서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 줄리... 이번 이야기에서는 류새나와 강하로의 러브 스토리가 있답니다..ㅎㅎ

 

사랑이냐 우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책 속에서 삼각관계가 나오더라고요.

 

 

 

강하로의 친구 노유식의 마음을 류대장에게 전해주는데 류대장이

'강하로, 난 네가 좋은데? 하며 고백을 받게 되었답니다.

 

위의 내용은 노유식이 강하로에게 둘이 잘 해보라고 류새나(강대장)을 포기하는 내용이지요..ㅋㅋ

강하로도 류대장이 싫지는 않은 모양이예요.

 

 

살아가면서 요즘 하늘을 언제 보셨나요..

저는 요즘 미세먼지를 확인하느라 하늘을 자주 바라보는데요....씁씁합니다..ㅠㅜ

 

책의 형식의 강하로의 일기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강하로의 마음의 날씨가 전 참 좋더라고요..

'처음 알았다. 햇볕에도 표정이 많다는 사실을. 마음의 날씨를 보고 비온 뒤 하늘을 가만히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답니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뒷면에 오늘의 생각이 적혀 있어요..

위의 오늘의 생각을 보며 줄리에게 물어봤어요.. 우리 줄리는 하늘을 얼마나 보냐고요..

요즘 저학년 친구들도 보면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경우들이 많잖아요...

줄리도 많이 시키지 않는 다 해도 가끔은 너무 빡빡하게 움직인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아서 좀 안스러운 맘에 물어 보았답니다.

그래도 다행히 아직은 울 줄리는 여유가 있더라고요..

휴우~

 

 

 

강하로와 류대장의 첫번째 데이트^^

강하로는 외삼촌의 도움으로 즐거운 데이트를 하게 되진요.   외삼촌의 애정전선에는 문제가 있는 듯하고요...

 

강하로의 오늘의 생각... 사회적인 문제도 이렇게 들어가 있답니다.

줄리가 아직은 애해하기는 어렵겠지, 읽으면서 맘이 참 그랬답니다.

 

 

백번 넘어져도 백번일어나라...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외삼촌에 대한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답니다..

얼마전 ebs에서 '공부의 배신'이라는 다큐멘테리를 보았는데 강하로의 외삼촌을 보면서 거기에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하지만 현실의 벽은 꿈을 향해 나아가기가 너무 힘든 내용에 맘이 아팠는데요..

책에 글귀 중 '외삼촌이 꿈을 포기한다면, 그것은 그냥 포기가 아니라, '어쩔 수 없이 포기했다'고 그러니까 '포기 당한 거'라고 말하고 싶었다.

이 글귀에서

그 프로그램이 많이 생각이 났답니다.

 

강하로의 외삼촌 PD시험에 어떻게 됐을까요?????

궁금하시죠.^^...

 

에필로그에서 서른 두살의 강하로에게도 확인해보세요...^^

 

 

 

 

오 마이갓 어쩌다 사춘기의 특장점..^^
아이와 활동 할 수 있는 오 마이갓 어쩌다 사춘기의 가족일기 랍니다.
울 줄리와도 서로 적은 것을 교환해서 보며 아이의 생각도 알아보고 나 또한 돌아보는
즐건 생활 보내려고 합니다.
 

오 마이갓! 어쩌다 사춘기를 읽으며 온 가족의 속 마음도 알아보고 나눠보고요..

 

우리 하로네 가족

이번은 삼촌이야기 그리고 맞벌이 엄마 아빠, 할아버지의 재혼관련이야기등이

너무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줄리와 나에게 가족이란?을 작성해 보도록 하였습니다..

감기로 컨디션이 좋이않아서 그랬는지 조금은 성의 없는 줄리의 글에 조금은 섭섭했지만 엄마의

욕심을 내려 놓고 

기분좋게 잘했다고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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