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슈퍼 영웅 - 안전을 지켜라! 상상의집 저학년 생각읽기
장한애 지음, 김민정 그림 / 상상의집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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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슈퍼 영웅


안전을 지켜라!



 

우리의 주인공 라온이의 개구진 모습예요..

책 표지 부터가 웃음이 터져나오네요..^^*



어린 시절 가끔 상상을 하기도 하고 꿈을 꾸기도 했어요..

영웅까지는 아니지만 나에게 요술봉이 있어서 정의를 위해서 뽀로롱하는^^

슈퍼맨이나 배트맨 같은 영웅 영화를 보면 나도 모르게 나에게도 그런 능력이 있었으면 하곤 했던거 같아요..ㅎㅎㅎ


옛추억이 아른거리는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영웅의 이야기^^




책의 목차예요~~ 우리의 캐릭터 라온이 넘 귀엽지요..



우리 라온이는 '씽씽맨'에 완전 푸욱 빠져있는 초딩3학년 이예요.


시커먼 연기와 매운 냄새가 나는 화재 현장에서 씽씽맨 라온이는 물탱크를 힘컷 밀면서 화재 현장을 진압하고 있습니다.

그 때 갑자기 귀가 찍어질 듯한 날카로운 소리에 정신을 차리는 라온이^^ ㅎㅎ

상상속에 푸욱 빠져서 친구들과 교실을 물바다로 만든 라온이예요.


이렇게 울 씽씽맨은 사고뭉치 개구쟁이예요..ㅎ


그래도 울 라온이는 가장 멋지고 용감한 씽씽맨을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우리 라온이는 친구들에게 자기가 얼마나 날쌘지 보여 주고 싶은 맘에서

우유 당번 친구의 우유 상자를 낚아채 치워주려고 하지요..

그러다가  씽씽맨의 슈퍼 스피드 바이크를 타고 계단 위를 미끄러지는 장면이 떠오르고요..

ㅎㅎ

그러다가 "부릉 부릉! 슈퍼 스피드 바이크, 엔징 가동!"을 하며

계단 위를 씽 내려가고

그 뒤 내용은 책의 장면을 봐도 알겠지요..ㅎㅎㅎ

꽈당~~~~


그러다 선생님께도 혼나고 집에 가서 엄마에게도 혼나고요...

그런 라온이를 위로 하는 건 '아빠'



여기 저기 씽씽맨이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구출 했을 것 같은 장면을 목격하면서

라온이는 씽씽맨의 존재에 대해서 더 깊게 느끼게 되지요..



라온이의 살찍 핑크빛이 감도는 은비...

라온이는 은비가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요...ㅍㅎㅎㅎ

그건...말이죠..ㅋㅋ

씽씽맨에게 실제로 어린시절 도움을 받은 은비가 라온이 가 자꾸 씽씽맨 흉내를 내면서

씽씽맨을 웃음 거리로 만드는 게 못 마땅해서 자꾸만 라온이를 쳐다본거 였지요.

그런것도 모르고 라온이는 은비가 자기를 좋아하는 줄로만..ㅎㅎㅎ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있는 뒤로 우리 라온이 정말로 씽씽맨을 만나게 되요...

누구일까요???


이 책을 덮는 순간 마음이 참 따스해겼던거 같아요...

나에게도 있는 씽씽맨 같아서 말이죠~~~



책 뒷부분에 씽씽맨 안전을 부탁해!

코너를 보면요. 학교생활, 교통생활, 식생활, 화재와 전기, 물놀이, 응급처치, 안전 행동 점검표등

아이와 함께 알아가는 코너가 있어서 더 알차고 좋은 거 같아요..^^



ㅎㅎㅎ 웃으며 보던 줄리 사진을 찍으려니 엄청 심각해 지네요..^^


초등생이 되면서 글밥 많은 책으로 갈아타는 과정에 상상의 집 시리즈가 너무나 재밌는 짐검다리 역할을 해주는 거 같아요...


 

 

 



우리 주변의 작은 영웅들도 찾아보고 내 안에 숨은 영웅도 찾아보는 너무나 재밌는 우리동네 슈퍼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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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왜 이래? - 감정조절과 감정표현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2
최형미 지음, 젬제이 그림 / 상상의집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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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학교 마음교과서- 감정조절과 감정표현-


 

나한테 왜이래?


"마음속에 불끈이가 산다!"

오락가락 들쑥날쑥 제멋대로인 감정 다스리기



 

주말 내내 열 감기로 고생중인 우리 줄리랍니다..

개학을 하고 나서 줄리도 긴장을 하기도 하고 아침 저녁으로 너무 쌀쌀한 환절기라서

열감기에 걸린 것 같아요.


그래도 약을 먹고 조금은 열이 내리니 책을 보고 싶다고 하는 줄리양이랍니다..^^



온갖 심각한 표정으로 한장 한장 읽고 있어요..
웃기도 하고 너무 재미가 있다며 책을 놓지 않았던 줄리예요..


 


날마다 마음속에 사는 불끈이를 연구하는 최형미 작가님이 주인공 미소를 통해서
어떤일이 벌어질까를 맛보여주는 머리글이였답니다.

이부분에서도 공감가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육아를 하면서도 그러지 말아야하는 엄마 자신의 기분에 따라 아이에게 행동하게 되는 것이죠...

이번책은 저에게도 꼭 필요한 감정조절과 감정표현의 마음 교과서가 될 것 같아요..^^

 


11가지의 재밌는 이야기가 있답니다.
제목으로 살짝꿍 이야기를 엿 볼 수 있으신가요..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소개 되어있지요..

미소는 이름처럼 생글생글 잘 웃지만 가끔씩 불끈 솟아오르는 화를 참지 못하고 버럭하다가도
금새 생글 생글 웃는데요..
이런 성격으로 주변의 친구들은 놀라기 일쑤였지요..
학교 생활에서의 미소 자꾸 나오는 불끈이로 친구들이 모여 있어도 자기를 흉보는게 아닐까 하며
심통이 나있어요..
그러는 와 중 고모는 미소가 할아버지를 닮았다고 하고..
미소는 더욱 기분이 뒤죽박죽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답니다.
그날 밥 미소의 '벌컥' 유전자를 물려주고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미소의 꿈에 나타나 미소에게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지요.
어떤 명작 동화가 떠오르지요..^^
 그러면서  자기의 오해로 인해 친구들에게 화를 내고  친구들과 멀어진 것을 깨달게 되어요.
자신의 기분에 따라서 쌩글 생글 웃기도 버럭 화내기도 하는 자신의 모습이 부끄러웠지요.

우리 미소가 이책에서 어떻게 불끈이를 없애고 맘이 편해지며 어떻게 변화하는지 궁금하시죠..
엄마들이 읽어도 깨달음이 있는 마음을 찔리게 하는 '나한테 왜이래?'
마냥 웃으며 재밌게 읽기는....

나의 맘의 불끈이도 잘 길들여야겠어요..


 


감정이라는 단어를 떠오르면 부정적인 단어가 절반을 넘는 다고 해요..
"너, 나에게 감정 있니?"  처럼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글에는 부정적으로 사용되고 있네요.

 


의도적으로 웃기만 해도 기분을 변화시킬수 있데요..
우리의 몸을 바꾸면 감정이 달라져요... 자주 웃어야 겠는걸요.

 


화가 난다고 무조건 참는 건 화병이나 공항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데요...
아주 작은 불화가 생기더라고 올바르게 분노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분노를 느낌 사람에게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 모욕하지 않음으로 갈등을 해결할 때 분노를 줄일 수 있다고해요.
근데, 요건 정말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저부터도 감정을 감추는 경우가 너무 많거든요..
끙끙끙..

노력해야겠어요...

 

 

 



아직도 열은 나지만 우리 줄리 어제 보단 많이 회복하였어요..
어제 읽은 부분 이후 부터 다시 읽어 보는 줄리랍니다..


우리 줄리는 부정적인감정을 느꼈더라고 긍적적인 감정으로 잘 바꾸며
현명하게 이세상을 살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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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술 일기 쓰는 국어왕 - 맞춤법 척척! 생각 쑥쑥! 국어왕 시리즈 4
강효미.최설희 지음, 젬제이 그림 / 상상의집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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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척척! 생각 쑥쑥!

술술술 일기 쓰는 국어왕

받아쓰기도 왕~



올해 초등학교1학년 입학한  울 줄리랍니다..
1학기가 끝나갈 무렵부터 학교에서 일기를 두개 정도 쓰고 여름방학 숙제로
일주일에 두개 이상의 일기를 숙제로 내 주셨더라고요..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일기 쓰는 방법을 알려 주셨지만 하루 아침에 일기 왕이 될 수는 없겠지요.
줄리가 일기 쓰는 국어왕을 보면서 일기의 감을 완전 정복했으면 좋겠답니다.


 

 


책을 받자 마자 여러가지 편한 자세로 책을 척척 읽어 내려가고 있답니다...

스토리로 재미있게 이루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거같아요..^^

 

 






이 책의 구성 및 활용법을 보면요..
우선, 울 줄리도 너무나 좋아하는 재미있는 동화 읽기가 나와요..
외국에서 살다가 온 테오의 일기 쓰기를 둘러싼 테오와 예나의 이야기가 너무나 재밌답니다.
스토리 읽기가 끝나면 동화로 배우는 일기쓰기 코너에서는 다양한 일기쓰는 방법에 대해서 아이들이 습득을
할 수가 있답니다.

아직 1학년이기에 맞춤법 부분이 아직은 취약한데요...
일기로 배우는 맞춤법 코너에서는 맞춤법은 물론 띄어쓰기까지 자세기 기록 되어 있어서 너무 너무
저학년에게 좋을 거 같아요...
 


목차 만 봐도 너무나 재미있을 것 같지요..^^


 

 


영국에서 3년 동안 살다가 온 테오가 영어 시험을 빵점을 맞아서 집안이 뒤집어 졌었답니다.

요 뒷장에 영국에서 살다온 테오가 어떻게 영어 시험을 빵점을 맞았는지 나와있답니다..

ㅎㅎㅎ


왜 그랬을까요????

 

 


동화로 배우는 일기쓰기 코너에서는
맞춤법과 글짓기를 동시에 배우는 마법의 일기 쓰기의 특장점이 나왔습니다.

글짓기를 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은 무엇을 쓸지 결정하는 것이라고 해요.
내가 잘 알고 있는 소재의 선택이 중요 한것이지요.
일기를 쓰면서 자연스럽게 그날의 인상 깊었던 이야기를 선정  할 수 있고요
차곡 차곡 표현하는 힘도 기를 수 있지요..


그리고, 이 책의 장점은
이렇게 테오의 일기에 선생님의 첨삭이 이렇게 더해져서 일기를 쓰는 이유와 일기잘 쓰는 법, 평소
자주틀리는 맞춤법과 띄어쓰기까지 이렇게 한눈에 볼 수가 있답니다.~~



일기로 배우는 맞춤법 코너에서는요.

'소리 나는 대로 쓰면 안 돼요' 가 나와있어요...
울 줄리가 많이 헤갈리는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재미있게 스토리를 읽고 이렇게 문제를 풀며 익히면  울 줄리 국어 실력도 쑥쑥 늘어 나겠는 걸요..




동화로 배우는 일기 쓰기에서는요..
이번엔 다양한 일기 쓰기에 대해서 나와있답니다..^^
관찰일기와 감상일기요.

줄리와 요즘은 영화도 자주 보고 유아 때부터 뮤지컬은 자주 봤는데요. 한번도 기록으로 남긴적이 없었답니다..
아이와 꼼꼼히 읽어보고 영화나 책 뮤지컬을 보고 감상일기를 배운데로
꼭 써봐야겠어요..^^




일기로 배우는 맞춤법코너에서는 아이가 직접 풀어 볼 수있는 문제들이 많이 있답니다.
근데, 저도 너무 아리까리 한게 많더라고요..ㅎㅎㅎ
친절한 답안이 있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울 줄리가 썼던 일기를 올려 보아요..ㅋㅋㅋ
흥부와 놀부를 읽고 감상 일기를 써 보았네요..^^

줄리와 친구가 수영장에 가서 신나게 놀았던 일기도 썼네요..

지금은 줄리가 스토리만 읽었는데요, 다시 함께 꼼꼼히 읽으면서 재밌게 공부 하면 좋을 거 같아요..

띄어쓰기도 그렇고 헤갈리는 맞춤법들이 저도 넘 많은 요즘입니다..ㅋㅋ


줄리가 말로 하는 건 조리있게 잘 하는데, 글로 표현하는 건 글 재주 없는 엄마를 닮아서 그런지
조금은 힘들어 하는데요,
함께 일기를 쓰면서 맞춤법도 척척 익히고 생각도 쑥쑥 커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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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당 대(vs) 구워뜨 - 골목 맛집 사수 대작전 상상의집 중학년 생각읽기
강효미 지음, 박정섭 그림 / 상상의집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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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당 vs 구워뜨

골목 맛집 사수 대작전


상상의집 중학교 생각읽기



빵이당 vs 구워뜨 상상의집 중학년 생각읽기 도서입니다..

중학교 생각읽기라서 1학년인 우리 줄리가 읽기는 다소 어렵겠다고 느꼈는데요.

책을 보자 마자 저렇게 그네 소파에 앉아서

의외로 너무나 재밌게 읽어주는 줄리양이랍니다..ㅎㅎ


그런데, 울 줄리가 저렇게 웃고 즐겁게 읽을만 하더락요...ㅋㅋ


판다지 내용도 있고 김우봉과 오도독 두친구의 학교 스토리도 나오고요..

제가 읽기에도 너무나 재밌게 술술술 넘어가는 '빵이당 vs 구워뜨'

하지만 마냥 재밌게만 읽어 내려갈 수는 없는 생각 거리가 많은 가볍지만은 않는 책 같아요..


줄리가 이책을 다 읽은 지금 제일로 어떤게 기억에 남을까요...


ㅎㅎㅎ 제 느낌으로 냉장고 타임머신, 변비 똥으로 섞어 만든 단팥이 아니일까? 생각이 드네요..ㅋㅋㅋ

'똥'이야기 너무나 좋아하거든요..ㅋ



재밌는 발상과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현실의 문제점이 잘 어울려진 책인거 같습니다..




 

 

 


정말 저희 동네만 해도 빵집, 커피숍, 소형 마트, 편의점들이 참 많습니다..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거 같은데 몇달 뒤면 문이 닫겨있기도 하고요...

이책을 쓰긴 강효미 작가님은 이렇게 대기업의 상권 진출로 영세 자영업자들의 고민 속에서 만들어졌다고 해요.

어떤게 올바른 경쟁일까? 하며요....

그렇다고 무거운 이야기만이 있는건 아니예요..

다시 말하지만, 재밌답니다.~~~ 

 


결코  친해질 수 없을 것만 같았던 40년 동안 한자리에서 빵집을 해왔던 우봉이와

바로 근처에 구워뜨 베이커리의 아들 오도독의 이야기로

이책의 이야기가 이끌어져 갑니다.


만화 스러우면서도 너무나 웃긴 캐릭터 소개..ㅋㅋㅋ

캐릭터를 보고 소개된 글을 보면 어느정도 내용이 짐작이가지만 끝으로 읽어 내려갈 수록

저도 맘이 좀 무거워졌답니다.

정말 너무나 풀기 어려운 사회적 문제 인거 같아요.



우리의 개구쟁이 김우봉 어린이의 이야기 부터 시작이 됩니다..



40년 전통의 빵집의 아들 우봉이네 한 길 건너 '구워뜨' 빵집이 생겼답니다.

저 줄 보이시나요..구워뜨로 향하는 쭉 늘어선 줄...

다양한 신상품으로 무장한 구워뜨의 단팥빵 메뉴들...

이에 파리만 날리는 우봉이네 빵집...

마냥 아빠가 불쌍한 우봉이...



이렇게 대형 프렌차이즈가 생긴건 우봉이네 집 만의 문제가 아니였어요..

'은하수 분식', '명보닭집', 덕보떡집'도 모두 새로 생겨난 경쟁 업체들로 고통을 받고 있었답니다.

여기 덕보떡집 사장님은  화병으로 쓰러지셨다가 결국은 세상을 떠나시고 말았답니다.

떡집 아들은 그 충격으로 머리가 이상해 졌다고 모두들 생각하고 있었지만...

두둥.....

궁금하시죠..ㅎㅎㅎ



이젠 비밀스런 가족 오도독의 이야기예요..

 

김우봉이 도독이네 가족의 비밀을 알아버리면서 우봉이가 사라지면서

둘의 우정어린 모습을 보여 주고 어른들의 이기적인 모습과

다시 회복하는 모습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이부분의 내용에서 미래에는 암을 예방하는 약고 있고 미래로 수학여행을 간다는 부분에는

너무 설레였답니다..

정말 그럴 수 있을까? 싶어서요..

미래는 아픔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없겠다라는....

하지만,

결국은 돈이 있어야 하는 ....

현실도 그렇지만 미래 또한 의학 기술이 발전 되었어도 돈이 없음 오도독의 엄마처럼 암으로 세상을 떠날 수 뿐이 없는...



계약서의 내용 중 '쥐도 새도 서비스' 너무나 아찔하고 무서웠어요..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타인은 어떻게 되도 상관이 없는 정말로 너무나 이기적인 현대인의 모습인거

같아서 많이 씁씁하네요..




마지막 엔팅의 모습이예요...

우봉이와 떡보네 떡집의 덕보가 보이네요..~~


정말 어른도 꼭 읽어보면 너무나 좋을거 같은 상상의 집 생각읽기..

 

 


울 줄리가 조금만 더 커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 볼 수 있을 책 같아요...

줄리 방학으로 함께 시원한 빙수를 먹으러 왔답니다..

책 한권씩 가져 가기로 했는데 줄리의 선택은 짜짠^^*

편독 없이 모두 잘 읽어주는 줄리 넘 이뽀요..~~

 

 

줄리와 넘 맛나게 먹은 '망고치즈빙수'

둘이서 먹기는 양이 넘 많았답니다..ㅋㅋㅋ

담엔 또 책 들고 데이트 나오자...줄리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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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날개 수학 : 가족 - 가족으로 배우는 수학 원리, 1~2학년군 교과서 날개 수학 3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지음, 김윤희.정관영 감수 / 상상의집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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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날개 수학 "가족"

가족으로  배우는 수학원리


​생활 속에서 / 생각 열고 / 창의적으로 / 적용하기

 

 

개념이 몸에 배는 생각 날갯짓



 

 

시리즈는 사고 도구를 이용한 질문을 던지며 어린이들에게 생각하는 즐거움을
알려 주는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국어와 수학, 통합교과라는 교과과정을 따라가면서도 호기심과 흥미를 잃지 않도록 배려한 책^^
감수자 김윤희, 정관영 선생님은 이책에 담긴 수많은 물음들이 즐거운 호기심을 낳아
우리 어린이들의 힘찬 생각 날갯짓이 되리라고 확신하는 신개념
문제집인거 같아요..ㅎㅎ

 

감수자의 글을 읽으며 최근 교육의 바뀐 방향에 대해서 한번 더 짚고 넘어 갈 수가 있어서
줄까지 그어가며 읽었답니다..^^

 

교과서 날개 시리즈의 최장점^^
생활 속 소재를 이용한 교과 연계
스스로 익히는 즐거운 퀴즈
창의 사고력 발달
단순 연산 문제만 풀던 저희 시대와는 정말 차이가 크지요...
통합교과를 이용해서 국어와 수학을 만나볼 수 있으니..
꾸준히 해 나가면 울 줄리의 생각이 정말 커나갈것 만 같아요..^^

 

분류하기- 속성찾기 - 부분과 전체 - 장소와 시간 -패턴 찾기 - 유추하기, 연산하기 - 추론하기까지로
봄을 통해 확장된 사고력 문제까지 만나볼 수 있네요..​ 

 

이 책의 구성은
즐거운 수학 시작으로 배울 주제와 내용을 알게 되고요..
함께 읽는 배경지식을 통해서는 일상에서 찾아낸 수학 이야기를  통해 배경지식이 확장되고요
수학 원리 퀴즈를 풀면서 창의적 사고의 툴을 습득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네요

1단원 이런 집에 살아요에서는요....
여러 나라의 집이나 우리 주변에서 볼수 있는 책, 공, 지구본, 책장등으로 여러 가지 도형의 모양을
익힐수 있답니다.
연계로 이웃나라 집들을 함께 보여 주었답니다...
 
 
1학년인 줄리 문제가 쉽다며 자신만만 풀어나가고 있어요..
교과과정보다 먼저 풀고 갔음 더 좋았을 거 같기만, 복습개념으로 하니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보이지 않는 숨은 쌓기 나무도 세어보며 술술 잘 풀어나가지요..^^

 

위의 집 모양 도형에서 사용하지 않은 도형을 찾는 문제예요...
하나 하나 체크해가면서 꼼꼼히 하고 있어요...
워낙 덤벙되는 성격의 울 줄리양..ㅎㅎ
눈으로만 풀길래 하나씩 지우고 하자고 했답니다....^^

두번째 우리집을 살펴 보아요에서는 집 구조가 나온 평면도를 보면서 넓이에 대해서 가르쳐 주고 있답니다.
교과서 날개 수학 정말 교과서 짝꿍이네요..^^
교과서 에서 배운 내용을 또 이렇게 다른 방향으로 접하니 응용력까지도 높아질 것 같아요..^^

 

둘이 또는 셋이 도형을 똑같이 나누는 방법이예요..
첨엔 줄리 넘 단순하게 나누어서 조금더 생각을 해보게 했었답니다..
해답지에 보면 여러 가지 방안이 나와있어서 줄리와 함께 답지를 보며 생각주머니를 키워나갔답니다.
 

 

세번째 집 밖을 둘러 보아요에서는 '합이 10이 되는 수'를 익혀요..
엘레버이터로 짝궁수 찾기를 ....
반짝이는 아이디어지요..^^ 교과서 날개 정말  식생활과 정말 잘 연결이 되어있어요..^^
 

 

연결된 삼각형으로 세수의 합을 10을 만드는 문제예요..

어른들이 보기엔 넘 쉬운 문제이지만 울 줄리가 풀기엔 문제 이해가 좀 되질 않았었나봐요..ㅋㅋ

다시 문제를 꼼꼼히 읽게 하고 설명을 해주고 풀어나갔습니다.

 

 
더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가는 문제예요..
차례로 꼭 더할 필요는 없잖아요~~~^^
 전 차례 차례 주판으로 놓아서 배웠던 세대라요..ㅎㅎ

가우스가 10살때 찾아낸 뎃셈방식.... 천재는 역시 다르네요...

학습지를 시키지 않다가 수학만 하고 있는 줄리는 받아 올려 덧셈을 아직 배우지 않았답니다..ㅋ

넘 천천히 가죠..ㅋㅋㅋ

반에는 곱하기 나누기도 하는 친구들도 있더라고요...

가끔은 조급해 지기도 하지만... 괜찮겠죠..ㅎㅎㅎ

 

 

가족과 친적을 짚어가며 수형도로 문제 해결하는 코너입니다.
어떤 재밌는 문제가 줄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초등학교 들어와서 첨으로 맞이하는 여름방학^^
23일간의 짧지만 긴 방학 복습도 해가면서  재밌게 즐기며 알차게 보내 보려고요..

아자자 홧팅!!!!

우리 재미있게 신나게 행복하게... 아자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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