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그래머 게이트웨이 베이직 : 초보를 위한 기초 영문법 (Grammar Gateway Basic Light Version) - 기초영어 문법 한달 완성, 영문법·영어회화·영작동시학습 그래머 게이트웨이 시리즈
David Cho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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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는 영어 토익의 메카로 불렸던 성지로 , 대학생이라면 모르는사람이 없을정도의 규모를 갖춘 업체라

특히 토익의 파랭이 빨갱이는 토익공부를 한다면 누구나 한권쯤은 가져봤을법한 책이다

영어공부는 기초가 튼튼해야한다는 말을 지금 실감하는 요즘,

학생들이 볼법한 그래머 게이트웨이 베이직을 보게되었다

사실 당연하게 여기선 이거 아니야 ? 라고 많이들어서 알고있지만

그 근원이 어디인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선뜻 설명하지 못했던 나에게 기본을 가르쳐주는 책이될수있으리라 생각했다

역시 이 책을 펼쳐보니 학생들용답게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와 예문들이 쉽게 펼쳐져있었다

토익스피킹시험치면 그래도 상위레벨을 받는데 이 책을 보자니 처음에 쑥쓰럽기는했지만

기본을 익히자는 마음에서 책을 펼쳐봤는데 이 기초를 닦아놓으면 훨씬 더 빠르게 가는 고속도로가 펼쳐질것만같았다

이 책은 쉭베 이해할 수 있도록 각각의 유닛에 삽화와 문법 그리고 예시에 문제까지 마무리하는 단계로 구성되어있었고

이 모든 유닛을 마치고나면 체크업테스트가 있어서 테스트를 해보고 부족한부분을 다시 유닛으로 돌아가서 공부할 수 있게끔

학습방법이 짜여져있었다

그리고 가장 헷갈리는 주의해야할 비교포인트를 수록해놓아 기초를 익히기엔 더없이 좋은책같았다

더군다나 해커스는 사이트에가면 방대한 영어자료가 있기때문에 학습에도 분명히 크게 도움이 될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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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지탱하는 현실 세무 지식 - 창업을 앞둔 당신이 꼭 읽어봐야 할
최용규 지음 / 다온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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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코디네이터의 창업이야기로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등 누구나 알아야 할 현실 세무지식들이 수록되어있다

정말 금쪽같은 지식들을 쉽게 풀어놓은 책이라 생각된다

저자는 시중에 나와있는 세무와 관련된 책들은 거의 세무사, 노무사들의 책으로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웠기때문에

일반인의 기준으로 세무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들, 이정도까지만 알면 된다 라는걸 포커스로 삼아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정말 이해하기 쉽게 쓰여있고, 세무는 해마다 개정되는게 많아 자칫하면 틀린정보를 배울수도있는데

21년 현실 개정 세법을 반영한 책이라 더 꼼꼼히 필요한부분을 체크하며 볼 수 있었다

이 책을 보면서 내가 세금에 대해 얼마나 무지한지 다시한번 알게되었다

간단한 예로, 과세와 면세의 차이를 어떻게 구분하는지 심심한 예를들어 표현해주었는데

예전 직장과 관련해서 쉽게 이해하기로는 농산물은 면세다 그걸로 만들어낸건 과세다 정도로 이해하고 있었다

그럼 이 책에서 말하는 김치는 과세일까 면세일까를 예를들어보면

김치는 단순가공식료품으로 원칙적으로 면세이다

젓갈류, 두부, 메주, 된장,간장 등 운반의 편의를 위해 일시적으로 병입한것은 면세이다

이는 운반의 편의를 위해 벌크로 포장된 김치를 이야기하는데

그럼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대기업 종땡집의 김치는?

과세이다

제조시설을 갖추고 김치판매목적으로 독립된 거래단위로 소분하여 판매하기 때문에 과세상품이 된것이다

김은 면세, 조미김은 과세, 소금은 면세, 맛소금은 과세, 멸치는 면세, 볶은멸치는 과세

이렇게 기본적인 상식이지만, 뭔가 어렴풋이 알고있지만 확실히 설명하고 이해시키지못했던 내용들을 이 책을 통해 알수있게 되었다

더 꼼꼼히 읽어보고 , 절세의 합법적인 방법을 잘 찾고, 세금신고할때 머리뜯는일이 줄어들 수 있도록 기본을 익히는데

도움이 많이될 좋은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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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의 비밀
줄리 사토우 지음 / 경록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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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호텔업계에 종사한다면 플라자호텔을 모르는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한다

이 책은 출간즉시 아마존 5개분야를 석권한 역대급 베스트셀러라고 해서 너무나 흥미로워 셀렉해보게되었다

표면적으로는 플라자호텔이 세워지게된 시작점부터 끝까지 하나의 스토리로 엮여있지만,

그 내부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자산의 뜨거운감자인 부동산을 둘러싼 세계 기업들의 이해관계가 수록되어있다고 봐도 무방할 책이었다

다만 급하게 번역본으로 나온건지, 직역같은 느낌이라 매끄럽고 스무스하게 읽히지는않았지만

이 책에서 담고자하는 내용을 이해하는데는 어려움은 없었다

플라자호텔은 미국 뉴욕 중심부에서 미국의 문화, 정치, 사업 풍토를 반영하는 가장 상징적인 랜드마크였다고 한다

이 호텔은 호황기를 맞다가 금융위기로 패망한 후 여러기업의 소유를 거쳐 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도 호텔을 구입했었다고 한다

그 후 도널트는 파산을 신청한 호텔로 알려져있다고 하는데 나는 도널트가 파산을 했던부분을 몰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선 역시 그래도 사업가라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부동산환경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 시대 그 세계에서 일반 서민들이 아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있는 상위층들의 이야기가 녹아있어

다른세상에 온 기분이 들게하는 책이었다

호텔을 경영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호텔을 경영할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봤을법한 전설같은 스토리들이라

너무 무겁지않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인것같다

그 당시 사회의 민낯을 본것만같은 이야기들로 플라자의 화려한 조명아래 숨은 그림자까지 보여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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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사람 글의 사람
이재영 지음 / 아침의정원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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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업그레이드 해 줄 멋진 도구 , 말 과 글

말과 글은 인생을 업그레이드해줄 멋진도구라고 이야기 한 저자의 생각에 100%동의한다

글을 씀으로, 말을 잘 하면서 삶은 더 윤택해지기도 하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갈등도 쉽게 해결되기도 한다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나는 말을 잘 하는 사람일까, 아니면 글을 잘 쓰는 사람일까를 생각해봤다

나는 어느것하나도 잘 한다고 말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조금 더 부드러운 삶을 위해서 익힐수있다면

말의스킬, 글의스킬을 익히고 배워야한다고 다시한번 생각했다

적어도 말이 주는 부담감보다는 글이주는 부담감이 나는 더 적다고 생각한다

말을 조금 하고 돌아온 날이면 아, 내가 왜 거기서 그런말을 했을까, 그래 그래도 이말은 하지말껄 하는 후회를 한 경험이 누구나 있을것이다

이런 후회는 말이라는건 이미 쏟아내고 온 뒤에오는 반성의시간때문인것같다

하지만 글이 주는 부담감이 조금 덜 하다 느끼는건

연필로 써도 지우개로 지워낼수 있고, 타자를 써도 edit이라는 클릭하나면 다시 고쳐쓸 수 있다는 이점때문이다

하지만 말이나 글이나 둘다 사람에게 기억되건, 노트에 기록되건, 컴퓨터에 등록되건 다 남아있는것이기때문에 그 어느것하나

소홀할 수 없음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었다

이 책을 보며 말하기 파트에서 말하기의 제 5원소 라는 내용이 있었다

'말 참 잘한다'와 '말만 잘한다'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우리는 이 두가지의 뉘앙스만 들어도 물론 충분히 알 수있다

하지만 말만 잘하는 사람 즉 실속없는 사람은 그래도 말이라도 잘 하지않는가 하는 부러움이 있을 수도 있지만

순간순간 생각나지못해 하지못한 말, 집에와서 이 말을 왜 못했지 하고 후회하는 빈도보다

아 내가 왜 거기서 그말을 했지 하는 후회의 빈도가 더 높은건 상대방을 배려해서라고 생각한다

그런의미에서 내가 못한말보다 하지않은말을 아쉬워하지않고 말을 줄이는것이 말 잘하는 근본이라는 이 책의 내용에도 공감하게 되었다

번외로 이 책의 폰트는 명조체 종류였는데, 책의 내용이 잔잔하듯 잘 어우러져 조합이 잘 이루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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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플레이 - 유튜브, 넷플릭스를 뛰어넘는 콘텐츠 공룡 스포티파이가 온다
스벤 칼손.요나스 레이욘휘부드 지음, 홍재웅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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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업의 성공 공식이 바뀌고 있다는 조용민 매니저의 말에 공감하며 이 책을 펼쳐보게 되었다

아직 우리나라에 공식적으로 들어오지않았기때문에 스포티파이가 뭔지 몰랐는데

이 책의 부제인 유튜브 넷플릭스를 뛰어넘는 콘텐츠 공룡 스포티파이가 온다는 말에 흥미를 가지게되었다

스포티파이는 성장하고 있는 음원스트리밍서비스 회사인데

아직 우리나라에 음악저작권쪽으로 협의가 안되어 아직 들어오지않았다고 한다

이 책을 보면서 인터넷서칭을 해보니 이미 스포티파이에 알고있는 사람들이 꽤 있었고 우리나라에 도입된다면

긍정적인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많았다

음악산업의 넷플릭스라고 불리는 스포티파이는 전세계에 너무도 다양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35퍼센트의 세계 점유울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스포티파이를 창립하면서 지내온 거의 모든 역사가 다 수록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CEO가 만났던 사람, 그 과정, 어떻게 보면 너무나 세세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책을 읽으며 오히려 가볍게 넘겨야겠다는 생각을했다

하지만 중간중간 사업에 있어서 필요한 사람을 모았던 방법, 빠른결단력이 필요했던 방법,

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있는 스티브잡스와의 사업적인 견제 등

어떻게 새로운 인생의 단계로 진입했는지 어떻게 성장해나갔는지를 이야기한다

음악의 경우는 불법 다운로드가 만연한 시절에 불법 다운로드를 줄이고 스트리밍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세운 한 회사라고 생각한다

사업가라면 그 과정을 한번 쭈욱 읽어보는것도 가치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The heat is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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