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털 홀씨 인생그림책 24
백유연 지음 / 길벗어린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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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털 홀씨 -백유연-

🏷그림책

✔️ 동물 보호와 관련된 그림책을 찾으시는 분
✔️ 민들레와 관련된 그림책을 찾으시는 분

✴️ 백유연 작가님
계절마다 백유연 작가님의 그림책을 읽습니다. 봄에는 《벚꽃팝콘》, 《목련만두》, 여름에는 《풀잎국수》, 가을에는 《낙엽스낵 》, 겨울에는 《사탕트리》. 각 계절의 매력에 흠뻑 젖어들 수 있고 귀여운 동물들의 아름다운 마음씨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오리털 홀씨》는 작가님의 귀엽고 포근한 그림체와 동물 등장인물은 그대로이지만, 숲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의 이야기가 아닌 인간에게 털을 빼앗기는 오리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1️⃣ 표지의 무늬는 오리가 갇힌 철장이겠지만 어쩐지 오리의 눈물 같기도 해서, 눈물을 닦아주듯 한참을 만져 보았습니다.

2️⃣ 3️⃣ 아프고 부끄럽고 화나고 슬퍼서 울부짖는다는 말이 참 마음이 아픕니다.

4️⃣ 《민들레는 민들레》, 《강아지똥》, 《옥상의 민들레꽃》에 나오는 민들레가 그러하듯 《오리털 홀씨》속 민들레도 어느 곳에서든 생명력을 발휘하고 다른 인물에게 희망을 줍니다.

5️⃣ 6️⃣ '오리털'과 '민들레 홀씨'의 연결고리가 아름다우면서도 슬프네요.

7️⃣ 이 세상 모든 오리들에게 민들레의 꽃말을 담아 전하는 작가님의 말이 오리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도 전해집니다. 생명 존중과 동물 보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니 말이죠.

*《오리털 홀씨》서포터즈로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 받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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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여행 : 모험가의 자장가 창비 노랫말 그림책
안승준 지음, 홍나리 그림 / 창비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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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노랫말 그림책을 처음 만난 건 도서관에서 '풍선'을 발견했을 때입니다. 노랫말과 그림이 만나 그림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고는 보물을 발견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기회에 창비 노랫말 그림책 여섯 번째 권 '재밌는 여행: 모험가의 자장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풍선'을 읽을 때는 머릿속에서 노래가 자동재생되었는데 '재밌는 여행'은 그렇지는 않아 조금 낯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고 글을 곱씹으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먼저 읽고 -> 노래를 듣고 -> 노래를 들으며 책을 다시 한 번 읽기를 추천드립니다. 

몽화적인 색감, 색연필의 섬세한 터치감, 수채화 느낌이 여행에 초대 받은 느낌이 들게 합니다. 그림을 잘 살펴보시면 좋겠어요.

'너랑 나랑은 너무 닮아서 처음부터 좋아했었지 보면 볼수록 내가 보여서 나중에는 걱정도 조금 했어'

'나의 멋졌던 날을 기억하면서 네 걱정 따위는 하지 않을게'

등의 구절에서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읽을 수 있습니다.

모든 인생이 그렇듯, 대부분의 부모님이 자녀를 남겨두고 먼저 떠나듯, 이 이야기도 그렇게 끝을 맺습니다. 글은 너무 슬픈데, 그림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름답고 담담하게 풀어냅니다. '사계절 100 인생 그림책'이 떠오르기도 하는군요.

면지에서도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인생이 한 편의 영화라면 마치 이런 스토리일까요. 그 영화 한 편을 본 저는 면지의 인물들처럼 미소 짓고 있고 마음은 춤 추는 사람처럼 날아갈듯 가볍습니다. 


('재밌는 여행' 신간 서평단으로 당첨되어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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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뮤지컬 - 전율의 기억, 명작 뮤지컬 속 명언 방구석 시리즈 1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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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와 넘버 가사를 옮겨 놓은 내용이 98%이고 나머지 2%는 아주 일반적이고 일반적인 그런 흔한 해설. 뮤지컬 입문자를 위한 안내서라고 소개했으면 문제되지 않았을 수 있지만, 뮤지컬을 인문학적으로 해석한 힐링 에세이 여행서라고 소개한 것은 기만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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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유치원
안녕달 지음 / 창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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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있는 토끼 어린이들.. 벌써부터 시끄럽고 벌써부터 귀엽습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딱 띄는 토끼 어린이가 있습니다. 빨갛고 털이 뾰족뾰족하고. 선생님의 사랑이 더 많이 필요해 보이는 아이네요. 빨간 아기 토끼 같은 아이들이 선생님에게 마음을 여는데 시간이 참 오래 걸리지만, 한 번 마음을 열면 어느 아이들보다도 선생님에게 마음을 많이 줍니다. 그 때까지 빨간 아기 토끼 같은 아이들을 품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기에, 기다려주고 도와주는 곰 선생님이 참 대단하다 느껴집니다.
교실속 아기 토끼들의 행동과 말들, 곰 선생님의 모든 노력들 참 공감이 많이 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모든 장면이 좋았지만, 저의 베스트 장면은 마지막 세 장면입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별과 달이 뜬 저녁, 집으로 돌아가는 곰 선생님의 표정 변화를 보면서 정말 공감되고 마음이 따스해지는 순간을 느꼈습니다. 교사라면 마음의 힐링이필요할 때 꼭 읽어보시길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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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요니나의 두 번 시작하는 가계부 - 1월에 한 번, 7월에 또 한 번
김나연 (요니나)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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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처음 가계부 사용 후 2019녀 두 번 시작하는 가계부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한 달 단위 뿐만 아니라 1주일 단위, 분기별로 소비를 되돌아 볼 수 있어서 좋고, 
단순한 돈 관리가 아닌 소비와 꿈 목록을 연계하여 작성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새롭고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올해에는 상반기, 하반기 분권할 수 있도록 나왔는데
한 번에 쫙 갈라야지 안그러면 책등 부분이 너덜너덜해집니다ㅠㅠ
저는 책등부분에 테이프를 한 번 붙여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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