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에 출판된 책이지만 봄에 읽으면 딱이라고 표지와 면지가 말해주고 있어요. 심심한 밥풀이 밥통을 탈출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밥풀처럼 야외에 나가서 이 책을 읽어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그렇게 밥풀은 김을 만나고, 오이도 만나고, 무엇이 될지는 다들 아시겠죠? (할아버지 말투 디테일 정말 재밌어요🤣)학교 다닐 때 소풍날의 재미는 각자 싸온 서로 다른 도시락 구경하고 나눠 먹는 재미였잖아요.요즘 많이 볼 수 있는 만화 형식, 대사가 많이 들어가 있는 형식의 그림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