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장기자랑 춤 공연을 위해 네 명의 아이들이 모였다! 키도 몸집도 장기자랑에 나가는 이유도 다 다른 그루, 라희, 세완, 아연의 팀 이름 '울퉁불퉁'. 오합지졸답게 연습과정이 순탄치는 않다. 그러던 어느 날, 그루는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운석 블랙홀을 줍고 단번에 sns 스타가 되는데...✅️ 장기자랑 무대를 앞두고 있는 어린이에게 추천합니다.✅️ 아직 자신의 반짝임을 찾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어린이에게 추천합니다.✅️ 글밥으로는 5~6학년에게 추천합니다. 읽는 내내 반짝이고 싶었으나 반짝이지 못했던 저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내면의 반짝임을 찾은 지금의 저를 보는 것 같았어요.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면 우리 반에도 그루, 라희, 세완이, 아연이 그리고 시하가 존재해요. 내 주변의 이야기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꿈과 목표를 위해 달려나가는 것, 그런데 내 힘으로 조금씩 이루어나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빛나는 일인지를 알려주는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