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꽃인데 나만 그걸 몰랐네 나태주의 인생 시집 2
나태주 지음, 김예원 엮음 / 니들북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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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나태주 시인의 인생 3부작 프로젝트 중 2번째 시집이다.

자기 스스로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서 살아야 할 시기인 청춘의 많은 흔들림과 갈등, 불안을 느끼지만 그럼에도 그 속에서 성장하고 희망의 씨앗을 그려내고 있다.


화가 나기도 하고, 때때로 슬픔도 찾아오고,

가끔은 길을 잃고 방황하기도 하는 청춘의 순간들 속에서

토닥토닥 어루만져주면서 공감해주고 괜찮다고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예상치 못한 시련에 불안과 고통이 찾아오더라도

너는 여전히 밝게 빛나는 존재라고 말해주고 있다.

우리가 꽃처럼 아름다운 존재라는 것을 강조하며 어루만져주는 섬세한 손길에

가슴이 뭉클해지고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누군가에 대한 사랑과 애절한 그리움을 보며 먹먹함을 느끼기도 하고

끝없는 공허함이 찾아오기도 하지만

행복을 찾아 오늘도 하루하루 살아가는 반짝이는 존재라는 것을 강조하며

더 단단해지고 성장해가는 청춘의 시절을 느낄 수 있었다.

가까이 있어 몰랐던 가족에 대한 사랑, 떠나간 사람에 대한 그리움,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친구들, 지나간, 그리고 다시 찾아올 사랑까지

곁에 있는 사람들의 존재와 이에 대한 다양하고 찬란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밝은 햇살같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글에 인상주의 화가의 명작이 어우러지며

청춘의 아름다움이 훨씬 다채롭고 진하게 느껴졌다.

꽃과 소녀가 자주 등장하는 인상주의 그림의 아련한 분위기가 글의 감성과

분위기를 한껏 올려주었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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