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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영화 속 우주 인문학 여행
오가희 지음 / 팜파스 / 2025년 11월
평점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주
과학에 대한 이야기는 한번도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영역이라
항상
궁금하고 흥미롭게 느껴지는 듯 하다.
스크린
속 우주의 세계를 통해 미지의 영역을 들여다보는 느낌은
지루하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유발하여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만들며 차원이 다른 생각과 질문을 하게 만든다.
한없이
신비로워 보여 신의 영역일 것만 같은 우주세계에 대해
진보하는
과학기술의 성장으로 우주의 비밀을 하나하나 풀어낸다.
우주의
역사와 구성물질, 원자와 더 작은 입자 등에 대해 배우며
물리학과
상대성 이론이 등장할 때 어질어질함이 느껴지기도 했으나
지구과학
시간에 배웠던 태양계 행성과 우리은하, 별, 블랙홀, 빅뱅에 관한 이야기는
너무
흥미로워서 오히려 상대성 이론이 궁금해질 정도가 되었다.
노래에도
등장했던 ‘사건의 지평선’
항상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사건의 지평선의 의미와 블랙홀의 신비로움에
흠뻑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에 빠져들게 된다.
중력에
의해 시공간의 변화가 극적으로 나타나는 곳이 바로 블랙홀인데,
시간을
극단적으로 왜곡시킨다는 것은 마치 시간여행이라는 비현실적인 상황을
가능케하는
우주과학의 클라이막스가 아닐까 싶다.
영화
인터스텔라의 장면들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있으며
그래비티를
통해 커다란 우주 공간 속 먼지와 같은 존재감을 상기할 수 있었다.
영화
마스는 화성으로의 이주를 점점 현실화 시키려는 일론머스크가 떠올랐다.
우주의
신비로운 미지의 영역을 하나씩 풀어나가며 발을 내딛고 있는
현실세계의
발자취에 대해서도 알아가며 흥미로운 우주 과학에 대한 상식과 교양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우주
과학에 대한 많은 에피소드와 영화 장면들과 외계인의 존재까지 언급되며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게 우주 과학에 대해 풀어낸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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