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성공한 리더들은 아무리 바빠도 미술관에 가는가 CEO의 서재 45
아키모토 유지 지음, 정지영 옮김 / 센시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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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스티브잡스, 메타 마크저커버그, 신세계 정용진 회장, BTS RM

이들의 공통점은 성공한 사업가나 최고의 엘리트이며

미술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점이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리더나 사업가들이 아트 페어나 미술관을 찾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과연 미술작품과 비즈니스의 연관관계 여부가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였다.


아트와 비즈니스는 얼핏 보면 전혀 상관관계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큰 틀에서 사고와 혁신의 발상이라는 유사한 패턴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창조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론에서 찾을 수 있었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흔히 보이는 숫자나 데이터에서 벗어나

보이지 않는 것에 집중하여 창조적 발상으로 대안을 이끌어내는 것이 필요한데,

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던지는 예술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는 것이다.

끊임없는 자기탐구와 문제제기를 통해 올바른 물음을 제기하고 답을 이끌어내는

통찰력과 창조적 사고법을 예술에서 찾을 수 있었다.


특히 현대미술의 3대 거장인 마르셀 뒤샹, 요제프 보이스, 앤디워홀

이들의 작품 세계를 살펴보며 현대인들에게 많은 영감과 물음표를 던지며

현실에 대한 깊은 고찰의 시간을 갖게 하였다.

작품에 대한 해석은 제각각이지만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며

깊은 영감을 주며 주체적으로 느끼고 생각하는 훈련을 하게 만든다.


평소 미술작품에 관심이 많아 여러 번 미술관을 찾았었지만

그동안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아트적 사고를 이해할 수 있었고

많은 예술작품이 우리에게 던지는 숙제와 여러가지 의미를 통해

기회와 성장성을 발견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생각의 틀과 한계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색다른 사고와 방향성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예술의 또다른 가치와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예술과비즈니스 #성공한리더와미술관 #비즈니스와미술관 #예술의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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