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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영어는 커리어가 된다 - 당신의 커리어를 움직이는 가장 실질적인 영어의 시작
박인영 지음 / 메이애플 / 2025년 5월
평점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영어공부를
오랜 기간 해왔지만
좀처럼
늘지 않는 영어실력에 해답을 찾고자
기대를
안고 책을 열었다.
지은이는
부상으로 인해 발레의 꿈이 무너졌지만,
급히
진로를 바꿔 호주로의 유학생활 끝에
국제학교의
영어교사 및 TESOL 석사과정 이수, 승무원으로의
화려한
경력으로 커리어를 확장한다.
이
과정에서 영어에 대한 열정과 학습방법의 노하우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관심사, 전공, 업무 분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하였다.
관련
어휘나 표현을 활용할 기회가 많아지고
반복적
학습은 장기적 기억에 오래 남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기기의 설정을 영어로 바꾼다면
처음엔
어색할 수 있으나 곧 익숙해져 자연스럽게 영어에 친숙해질 수 있다.
핵심은
영어의 습관화였다.
작은
시간이라도 일정부분 매일 할애하여 영어학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커다란
효과로 돌아온다는 것을 상기할 수 있었다.
꼭
하루 루틴으로 만들어보겠다 다짐했다.
영어
학습에 있어서 감정이 매우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인상적이었다.
원어민이
아닌 이상 완벽할 수 없으며 처음부터 잘할 수 없기에
초보자일수록
더 많이 부딪치고 사용하면서 고쳐나가야 하는데
특히
완벽주의 성향의 사람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잘하는
사람들에 주눅들고 틀린 표현에 대한 창피함과 불안감은
영어
학습에 큰 장애물이 될 수 밖에 없다.
이
부분에 깊이 공감할 수 있었으며
잘할
때까지 영어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내려놓기가 쉽지 않지만
최대한
긍정적 사고와 다양하고 흥미로운 학습법을 통해
영어
학습을 이어나가야겠다고 느꼈다.
마지막은
영어학습의 분야별 팁을 담았는데
특히
스피킹에 대한 학습법이 가장 궁금하기도 했고 인상 깊었다.
영어
문장을 읽을 때 바로 바로 해석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문장을
읽으면서 즉각적인 통역을 하는 ‘문장구역’ 훈련법을 활용할
수 있다.
영어
문장을 앞에서부터 의미 단위로 나누고,
한글로
다시 재해석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문장이
전달하는 의미를 그대로 느끼며 이미지화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영어로
사고하는 방식의 훈련이 필요하다고 느꼈었는데
좋은
팁을 얻을 수 있었다.
영어
학습 관련 노하우와 팁이 많이 담겨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찾고 제대로 학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영어
학습 방법 뿐 아니라 마인드셋 까지 얻어갈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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